한장총, 한국 장로교의 날 2차 준비위원회의 열어

한장총,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식' 7월 8일 오후 2시 꽃동산교회에서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 학술 포럼' 7월13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2021-05-14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한국장로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 김종준 목사, 이하 한장총)가 13일 오전 11시에 대치동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한국 장로교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 고영기 목사)가 주관하는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2차 준비위원회의를 준비위원장인 예장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와 준비위원회 임원들과 각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먼저 준비위원장인 고영기 목사의 인도와 설교로 예배를 드리고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회무 처리에 들어가 총무 황연식 목사의 경과 보고를 들은 후 안건을 심의하고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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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첫째는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둘째는 '한국 장로교 역사탐방 및 안보기도회', 셋째는 '장로교의 날 기념 학술 포럼' 등이다.   

먼저 가장 주안점을 두는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는 코로나 현실에 맞춰 어쩔 수 없이 공식 명칭을 예배가 아니라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식’으로 정하고, 7월 8일 오후 2시에 ‘다음세대를 세우자’(삿 2: 10)를 주제로 상계동 꽃동산교회(담임 : 김종준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장총이 연합과 일치를 위해 활동해 온 지난 역사를 돌아 보고 코로나19 감염증 팬데믹 이후 교회 회복과 지속 가능한 개혁을 위한 교회연합운동의 대안 및 실천 과제를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식’은 방역 거리두기 기준으로 현 단계에서는 200명 미만, 2단계에서는 100명 미만이 참석하되, 한장총 회원 교단 총회장, 총무, 사무총장, 임원, 평신도 지도자, 다음 세대, 꽃동산교회 교인들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준비위원회는 각 회원 교단 신대원 총학생회 임원들을 약간명씩 초청하기로 했으며,  다음세대 세우기와 관련한 비전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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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 안건 외에 6월 21-22일 일정으로 백령도 중화동교회를 중심으로 ‘한국 장로교 역사탐방 및 안보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고, 7월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장로교의 날 기념 학술포럼’도 개최하기로 했다. '학술포럼' 발제자로는 서창원 목사(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와 변창배 목사(예장 통합 사무총장)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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