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협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 신재국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충청협의회 「25회 정기총회」가 5월20일 오전10시30분 부평 갈보리교회(담임 : 신재국 목사)에서 열렸다. 상임회장 신재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최윤진 장로의 대표기도, 서기 이웅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김진웅 목사가 고전 13장13절을 본문으로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계속해 실무회장 권의수 목사, 실무회장 서재철 목사, 명예상임 김헌 장로의 특별기도, 회계 김용직 장로의 헌금기도, 서기 이웅세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대표회장 송영식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웅세 목사의 회원 점명에 이어 대표회장 송영식 목사의 개회선언과 회순보고,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 정진원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김용직 장로의 회계 보고 후 임원선거(전형)를 통해 대표회장에 신재국 목사 등 임원을 선출한 후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대표회장이 직전회장과 직전 장로 상임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신재국 목사가 “충청협의회의 정신, 가치, 역사를 존중하고, 충청인의 긍지를 지키면서 아름답고 화합하는 충청협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인사를 한 후 남은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고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3부는 상임회장 나기철 목사의 사회로 신임대표회장 신재국 목사의 취임사, 인천노회장 김승모 목사, 증경회장 김길수 목사의 환영사,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격려사,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박춘근 목사,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증경회장 유연동 목사, 증경회장 김민교 목사의 축사, 명예회장 김기성 목사의 내빈소개, 실무회장 윤여웅 장로의 오찬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신재국 목사는 총신 신대원 79회로 인천제이교회에서 사역하다 1987년 10월 5일 강도사 시절에 김복 사모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546-92 번지에서 개척을 시작해 1년 만에 200명의 성도로 부흥했고 마침내 2006년 10월 5일 현 위치에 체육센터 꿈나무 비전 교육관 등 모든 시설을 갖춘 세 번째 예배당을 건축했다.

[충청협의회 조직]

명예회장 : 송영식 목사, 대표회장 : 신재국 목사, 상임회장 : 나기철 목사, 이이복 장로,

상임총무 : 이웅세 목사, 이정식 장로, 서기 : 김남웅 목사, 부서기 : 이상협 목사,

회록서기 : 신석 목사, 부회록서기 : 김창연 목사, 회계 : 김용직 장로, 부회계 : 조태구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