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사장로기도회, 폐회예배 설교,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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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사장로기도회, 폐회예배 설교,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1.06.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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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본문 : 사도행전 1장 1 - 8절

우리 역시 출신, 배경, 나이, 배움,
사역의 현장이 다 다릅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교회와 총회를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법에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부르짖음에 역사하십니다.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배광식 부총회장 모습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배광식 부총회장 모습

 

사도행전 11 - 8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 약속하신 성령의 강림으로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주님의 명령에 따라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한 행적을 기록한 성경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핵심 주제는 성령, 교회, 선교(전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1절에서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먼저 쓴 글인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행하시고 가르치신 사역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가르침보다 행함을 먼저 강조하였다는 것입니다. 누가의 지적대로 주님은 실천에 옮기지 않는 것을 가르치신 적이 없습니다. 후기교부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그의 행하심은 또한 가르치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을 통해 행하며 가르쳐야 할 일이 무엇인가요?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앞으로 할 일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일이란 하나님 나라의 일”(1:3)이었습니다. 이 중요한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다음의 네 가지 주제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가? 둘째, 사도들과 모인 무리는 어떤 자세로 약속을 기다렸는가? 셋째, 왜 그 약속을 받아야만 했는가? 넷째, 주의 사역을 위해 무엇으로 채워져야 하는가?

 

1.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가?

신구약 성경은 약속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의 백성에게 하신 것으로,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신실하시고 진실하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약속에 대하여 예수님은 누가복음 2449절에서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정한 때에, 정한 장소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부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누가는 15절에서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저자 누가는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연관시키고 있습니다. 요한은 물세례를 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물세례는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수단으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누가는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성령세례를 죄의 용서와 관련시키고 있습니다. 요한이 베푼 물세례의 상징적 의미가 실제로 실현될 날이 임박했다는 것과, 죄 사함을 얻게 하는 참된 회개의 역사가 곧 일어나게 될 것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것은 신약교회가 탄생되고, 세워지고, 확장되는 일에 필요한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찰스 피니(Charles Finny)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이 죄인 것처럼 성도가 성령에 충만하지 않은 것이 죄다. 성도는 더 많은 빛을 소유했으므로 죄인이 회개하지 않는 죄보다 성령 충만하지 않은 죄가 더 크다.”라고 했습니다.

 

2. 사도들과 모인 무리는 어떤 자세로 약속을 기다렸는가?

120여 명의 사람들은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예루살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장소이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했던 장소이며, 주님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신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는 곳, 성령을 기다리는 곳, 곧 은혜의 장소라고 믿은 곳입니다. 그래서 4절을 보면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약속을 받기 위해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그곳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한 장소였습니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형제들도 이곳에 함께했습니다. 사도행전 113-14절에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자들을 통해 다음의 교훈을 얻습니다.

첫째, 그들은 약속을 기다리는 일에 마음을 같이했습니다. 사실 120명의 사람들은 신분과 연령과 출신이 달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열심당원 셀롯인 시몬도, 주님을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도, 의심 많은 도마도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역시 출신, 배경, 나이, 배움, 사역의 현장이 다 다릅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믿음과 성령의 은혜 안에서 한 몸을 이루며, 형제자매가 되어 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요, 주도 하나이신 것처럼 한 가지 목적을 지향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교회와 총회를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함을 배웁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 모인 자들은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성령을 보내시겠다는 약속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약속이지만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모하고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114절은 모인 무리가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고 말합니다. “기도에 힘쓰더라는 말은 끈질기게 지속적으로 기도했다는 의미입니다.

주경학자 로버트슨(O. P Robertson)그들은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에 집착했다라고 해석했습니다. 매튜 헨리(Matthew Henry)이런 합심 기도가 초대교회를 이룩한 원동력이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우리가 주님께 약속하신 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누가는 성령의 은사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11:13). 오늘 이 자리가 우리가 함께 모여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사모하며, 끈질기게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모습(대암교회 시무)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모습(대암교회 시무)

3. 왜 그 약속을 받아야만 했는가?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땅 위에 남겨진 자들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일을 본문 18절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바로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약속의 성령을 받아서 해야 하는 일은 복음의 증인이 되는 일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첫째, 복음증거의 영역이 온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땅끝까지라는 표현은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땅끝까지 전파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복음 전파는 한 장소나 한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총회를 세워 성령을 받은 자들로 온 세상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권능은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권능입니다. 본문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영원한 생명과 능력을 가진 영으로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능력은 복음증거의 능력, 회개시키는 능력, 하늘의 신령한 은사들을 다시 얻게 하는 능력, 흩어진 자들을 다시 모으게 하는 능력,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를 치유하며, 선한 일을 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누가는 예수님께서도 이 사역을 위해 성령과 능력이 필요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사도행전 1038절에서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사역을 위해 성령과 능력이 필요했다면, 오늘 우리에게는 얼마나 더 많은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는 사역의 현장에서 기름 붓듯 부어주시는 성령과 능력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복음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에게 이런 능력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4. 주의 사역을 위해 무엇으로 채워져야 하는가?

본문 5절에서 누가는 성령을 받는 일을 세례와 연관시키고 있습니다. 세례를 표현하는 단어 밥티조’(baptizo)물에 깊이 잠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례를 준다거나 세례 받다라는 표현 자체에는 풍성함의 의미가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라는 표현 속에는 성령으로 충만할 때 주의 일을 능력 있게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순절에 약속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각 사람에게 마치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모인 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모인 자들이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2:2-4).

이것이 성령을 충만히 받은 후에 나타난 현상이었습니다. 성령 충만함이란 모든 영역이 성령의 강력한 지배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인격도, 지성도,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섬김도, 총회 정치도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실 때 예루살렘에서부터 땅끝까지라고 장소를 언급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이 살고 있는 온 세상은 복음으로 변화되어야 할 장소라는 것입니다. 그 복음증거는 내 가정과 내 지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이웃과 나라와 세계로 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내 가정과 내가 섬기는 교회를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마르틴 루터(M. Luther)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라 증언할 때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당면한 코로나의 위기 상황에서도 교회는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둘째, 교회는 성령의 충만을 받고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사역을 멈추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 사역이란 바로 기도입니다. 이 기도의 중요성을 알기에 우리 교단은 강단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이 기도의 불길이 강단마다 식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성령 충만으로 이끄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종교개혁 당시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Mary, Queen of Scots)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요한 녹스(John Knox)의 기도라고 했습니다. 그는 기도로 영국에 있는 로마교회를 침몰시키고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을 이루어냈습니다. 조지 뮬러(George Muller)이 세상에는 단 하나의 빈곤이 있을 뿐이다. 그것은 기도의 빈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목회 현장은 기도할 시간을 빼앗아 갑니다. 기도가 빈곤할 때 영적으로 병들어 갑니다. 기도가 빈곤할 때 사역의 현장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항상 주님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목회를 위해 일하실 것입니다. 기도로 허물어진 영성을 세워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남극의 펭귄들은 혹독하고 긴 겨울을 지내기 위해 모여서 일정한 대열을 갖춘 후 돌아가며 매서운 바람을 맞고, 서로의 온기로 설한북풍의 겨울을 이겨낸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당면한 위기 앞에 우리는 손을 맞잡아야 합니다. 기도의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지금은 웃을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다닐 때가 아닙니다. 영적 지도자들이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의 증인이 되고, 가정과 교회와 지역을 변화시키기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사람은 온 마음을 다하여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한다. 성령 충만을 받지 않고서 성도와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고 사역하기는 불가능하다.”라고 말합니다. 오스왈드 스미스(Oswald Smith)성도들의 전기를 읽어 보라. 그들은 하늘의 것을 구했고 그것을 부여받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린 것처럼 우리도 성령의 충만을 위해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 복음을 증거했던 것처럼 우리도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생명을 던져야 합니다.

제가 스코틀랜드에서 연구할 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영국인들 사이에서 목사에게 가장 심한 욕이 있는데, “성령 받지 않고 목사가 되라. 성령 받지 않고 목회해라.”라는 말이었습니다. 성령 받지 않고 목회한다면 그것은 단지 밥벌이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목회에 수단과 인간적 방법만 난무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법에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부르짖음에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입을 때까지 하나님 앞을 떠나지 맙시다. 그러면 마침내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모습(중앙)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모습(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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