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동관 목사)가 제33회기 노회장 및 증경회장․임원연석회의를 6월10일 오전11시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었다. 먼저 상임회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 상임회장 양호영 장로의 기도, 회의록 서기 조대천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인 김동관 목사가 시 101: 6을 본문으로 ‘왜 충성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증경회장 김봉용 목사, 증경회장 김재호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오장열 목사, 증경회장 권순직 목사의 축사에 이어 평중노회장 설동욱 목사가 ‘나라의 안정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평서노회장 백병기 목사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평양제일노회장 구복조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산하 지교회 부흥을 위하여’, 황동노회장 김웅배 목사가 ‘북한 선교와 탈국민 선교를 위하여’ 각각 특별 기도를 하였다. 이어 서기 김종철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연석회의는 상임총무 김학목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서경노회장 강영하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의 인사말, 임원 소개 및 참석 39개 노회장 소개 후 제33회기 사업으로 수양회 분과 및 체육 분과의 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임원들이 인사를 했다. 이어 김정호 목사가 대표회장 역점 사업으로 탈북민 선교 분과위 신설 취지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연석회의를 마쳤다. 한편 수양회 분과는 제33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부부수양회를 8월30일-9월 1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갖기로 했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체육대회는 10월14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갖기로 했다.

연석회의 후에는 앞서 선정된 8개노회 노회장들만 모며 명예회장 배재철 목사의 사회로 공천위를 조직했다. 위원장에는 평남노회장 김승규 목사, 서기에는 동안주노회장 박재홍 목사, 총무에는 함흥노회장 최용진 목사, 회계에는 동서노회장 고영민 목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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