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영적 각성과 영성 회복을 위한 금식기도회
동사 목사, 후임 목사로 청빙된 자가 3년 범위 안에서 될 수 있고
동사 목사에 대한 청빙과 명칭은 부목사로 하기로
미혼자에 대한 목사 안수문제는 헌법대로
제104회기 총회임원.기관장.상비부장.전국 노회장.지역협의회장 연석회의가 10월29일 오후에 총회회관에서 있었다. 연석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회 서기 정창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의 기도와 총회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갈라디아서 6장 2절을 본문으로 ‘짐을 서로 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총회 사상 처음으로 상비부장들에게 각각 임명패를 전달하고 연석회의 참석자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순서를 가진 후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사회로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가 기도한 후 총회장과 서기와 회계가 각각 총회 정책과 총회 행사, 회계와 관련해 연석회의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을 하였다.
먼저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제104회 총회의 주제가 ‘회복’인 만큼 연 2회 영적 각성과 영성 회복을 위한 금식기도회를 열되 우선적으로 연초에 교회를 정해 나흘 동안 첫째날은 목사, 둘째날은 장로, 셋째날은 집사와 권사, 넷째날은 교사들이 모여 영적 각성과 영성 회복을 위한 금식기도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나아가 이 기도회를 권역별, 지역별, 노회별로 확산시켜 열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장의 정책 설명 뒤 서기 정창수 목사는 총회본부에서는 노회 경유(혹은 부전)된 문건을 가접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서기가 접수할 때 정식 접수로 한다고 했으며, 총회의 각종 서류 발급에 대해서는 ‘총회본부에서 발급하는 각종 증명서류’는 본래 노회의 권한과 업무에 속한 것인데 총회본부가 서비스 차원에서 대행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노회의 위임(공문) 및 확인 안에서 발급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석회의에서는 제104회 총회에서 결의된 동사 목사에 대해 해당 교회 부목사는 않되고 후임 목사로 청빙된 자가 3년 범위 안에서 될 수 있고, 동사 목사에 대한 청빙과 명칭은 부목사로 하기로, 미혼자에 대한 목사 안수문제는 헌법대로 하기로 정리하였다.
참고적으로 내년도 총회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① 신년하례회
가. 일시 : 2020년 1월 7일(화) 오전 11시
나. 장소 : 총회회관
②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가. 일시 : 2020년 5월 11일(월)-13일
나. 장소 : 미정
③ 제105회 총회 임원 중 후보 등록일정
가. 제105회 총회 선거관련 공고 : 기독신문(2020년 2월, 3월)
나. 임원후보 등록기간 : 2020년 7월13일(월)-17일(금) 오후 5시까지
다. 총회 산하기관장,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기간
: 2010년 7월20일(월)-25일(금)
④ 제105회 총회
가. 기간 : 2020년 9월21일(월)-25일(금)
나. 장소 : 새에덴교회당(소강석 목사 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