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최효식 목사)가 9월15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3년만에 「제16회 연합체육대회」를 열었다. 먼저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이해중 장로의 기도와 서기 박성은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만남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남서울노회장 김영현 목사의 환영사, 전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권재호 목사의 격려사, 사무총장 진용훈 목사의 광고, 진행위원장 현상민 목사의 대회안내, 목사 부총 후보 오정호 목사, 부서기 후보 김종철 목사 등 총회 출마자들의 인사 후 운영위원장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오후 5시에 상임회장 박태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폐회예배는 총무 홍성복 장로의 기도, 사무차장 김명식 장로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장봉생 목사가 전 4:12을 본문으로 ‘세 삼겹줄’이란 제목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세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라고 말씀을 전한 뒤에 서북협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의 축사, 상임총무 김재철 목사의 광고, 목사 부총 후보 한기승 목사 등 총회 출마자들의 인사 후 명예회장 윤두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장봉생 목사는 완벽한 1분 설교로 회원들의 환호성 가운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폐회예배 후에는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 진행위원장 현상민 목사. 총무 김한성 목사가 하루동안 진행된 연합체육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종합 우승은 서서울노회, 축구 할렐루야 리그 우승 성남노회, 임마누엘리그 우승 수도노회, 탁구 할렐루야 리그 우승 경기노회. 임마누엘리그 우승 서울노회, 족구 할렐루야 리그 우승 서서울노회, 임마누엘리그 우승 서울중(가칭), 사모 PK우승은 강북노회가 차지했다. 이 후 이이복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서울협 「제16회 연합체육대회」에서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와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진하 목사)의 축구 대표팀 친선 경기가 진행됐다. 결과는 1 : 1 무승부로 마쳤다.

[16회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연합체육대회 결과]

종합
우승 서서울노회,  준우승 성남노회,  3위 서울북노회

축구
할렐루야리그 : 우승 성남,  준우승 서서울,  3위 서울강남, 서울북
임마누엘리그 : 우승 수도,  준우승 경일,     3위 남서울, 경기동중

탁구
할렐루야리그 : 우승 경기,  준우승 서서울,  3위 서울북, 동서울
임마누엘리그 : 우승 서울,  준우승 서울강남,  3위 성남, 서울남

족구
할렐루야리그 : 우승 서서울,  준우승 서울북,  3위 서울남, 성남
임마누엘리그 : 우승 서울중(가칭),  준우승 경일,  3위 경기동중, 서울

사모PK               
우승 강북,  준우승 경일,  3위 성남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