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위로와
평안과 소망을 주기를 바란다"
폐회기도, 한장총 총무 고영기 목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 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가 주최한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가 10월28일 오후 2시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렸다.
한국장로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찬양제는 장로교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개혁교회의 전통을 계승할 뿐 아니라 회원교단간 연합 정신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고, 이번 찬양제에는 칼빈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안양대학교, 백석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등 총 7개의 학교가 참가했으며, 솔리데오 장로 합창단과 한국여전도회 찬양단도 특별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과 역경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 한국장로교의 미래인 신학대학교 형제, 자매들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위로와 평안과 소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총무인 고영기 목사도 찬양제를 마친 후 "코로나의 높은 파고(波高)를 헤쳐 나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장로교가 하나가 되라는 메시지와 함께 큰 위로와 소망을 주는 찬양제"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후 2시에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벧전 4: 9~11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봉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찬양제 후에는 한장총 운영위원장이며 총무인 고영기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이날 찬양제는 순위를 가리기보다는 장로교대학들의 교류와 교제에 주안점을 두고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돼어 축제 분위기 가운데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