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부산 재송제일교회에서
3월10일은 대구 서성로교회에서
설교, 이사장 박재신 목사,
"동역자의 사역 원리", 말씀전해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
"GMS 소개 및 현황 보고"
만만만 선교운동 가입 독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박재신 목사, 이하 GMS)가 3월 9일 경남지역으로 부산 재송제일교회(정남호 목사)와 3월10일 경북지역으로 서성로교회(김장교 목사)에서 「선교를 위한 순회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GMS 임원들과 각 지역 이사진들이 참여해 GMS의 선교상황을 보고 받고, 만만만선교운동 소개와 참여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먼저 경남지역인 부산 재송제일교회에서 열린 선교를 위한 지역순회세미나 중 오후 1시에 드려진 1부 예배는 서기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의 인도 가운데 부서기 이찬영 목사(덕계교회)의 기도, 회계 오성환 목사(세금곡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대상 19:10-18을 본문으로 "동역자의 사역 원리"란 제목으로 "대형교회가 선교를 주도하려고 하기보다는 함께 힘을 합쳐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금은 모두가 지쳐가는 때이므로 격려가 필요한 때다.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승리를 확신하고 힘을 내자."면서 "한달에 커피 2잔 값으로 세계선교에 동참하자."라고 말씀을 전했고, 부이사장 맹일형 목사(왕십리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세미나는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의 사회 가운데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의 기도, 만만만 본부장 정병갑 목사의 환영사, 홍보기획단장 양성찬 목사의 만만만 선교운동소개,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가 GMS를 소개하고, 아울러 현황에 대해서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는 "GMS는 97개국에 2577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해 사역 중이나 현재 선교사들의 고령화와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 지진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선교사들의 돌봄 사역 등으로 재정 압박 요인이 커지고 있지만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중 해외선교사역에 협력하는 비율은 대단히 낮은 수준"이라며 선교 관심과 재정 후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사들의 이사비 납입을 호소했다.
한편 만만만선교운동은 ‘1만 교회, 1만 성도가 월 1만원을 GMS 선교사업에 후원하자’는 운동으로 교회나 성도는 QR코드나 신청서를 작성하면 만만만선교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받은 재정은 전액을 파송 교회가 없거나 사역비가 부족한 선교사 지원, 선교사들의 비상상황 대처, 선교사 자녀(MK) 교육, 선교사 노후 복지와 후생, 선교사 멤버케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GMS는 3월10일에는 대구 서성로교회(김장교 목사)에서 「선교를 위한 순회세미나」를 가졌고, 4월에는 수도권에서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