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고시부(부장 : 김동관 목사)가 7월24일 총회회관에서 마지막 임원회를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강도사 고시 성적 우수자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고시부 부장 김동관 목사는 “올해 강도사고시에 응시한 전도사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동안 온라인과 영상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개인경건훈련을 했다. 이 전도사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고시부 처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고, 고시부 서기 이억희 목사도 “채점과 면접을 하면서 올해 응시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을 느꼈고 고시부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총회장과 고시부장 명의로 수여하는 이 상은 앞으로 여러분의 이력에 넣을 정도로 자랑스럽고 큰 의미가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논문 설교 등 제출과목과 필기고사를 합한 총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김현진(경기수원노회), 원재성(경기북노회), 이정빈(북전주노회), 최영광(동서울노회), 이진하(경청) 등이 총회장과 고시부장 명의의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2023년 일반강도사 고시」에는 478명이 응시하여 372명이 합격해 78.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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