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씨크루즈호텔에서
회장 조형국 장로,
"은혜가 넘치고 기쁨과 사랑의 교제가
풍성한 부부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
제35회기 광주ㆍ전남장로회연합회(회장 조형국 장로)가 11월16일-18일 일정으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씨크루즈 호텔에서 은혜 가운데 「제35회기 광주ㆍ전남장로회연합회 부부수련회」를 마쳤다.
회장 조형국 장로의 인도 가운데 드려진 개회예배는 전국CE 증경회장 윤병한 장로의 기도, 서기 조충현 장로의 성경봉독 후 김동식 목사(칠곡중앙교회)가 본문 고후 9장 6-11절을 통해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장로'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선한 분이다. 예수님도 선한 목자이시다. 우리 모두 착한 일을 넘치게 하는 장로가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회계 김관중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총무 이선희 장로의 광고, 이강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축하에서는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하나님은 알곡을 원하시고 약한 자를 도우신다"라고 축사를 했다.
수석부회장 송하정 장로의 인도 가운데 드려진 첫째날 은혜의시간에서는 부회장 이만정 장로의 기도 후 이정준 목사(영산포교회)가 본문 겔 37장 5-6절을 통해 '살고 살리고 살자'란 제목으로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무너진 절망적인 현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를 받아 우리가 살고 교회를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려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아침예배는 부회장 이경준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총무 박영종 장로의 기도 후 총회 부회록 서기 김종철 목사(큰빛교회)가 본문 신 33장 29절을 통해 '너는 행복자로다'란 제목으로 '모세는 120세가 되어서야 자신이 행복자임을 깨달았다. 우리는 구원받음과 하나님께서 언제나 도우심과 장차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일을 확신하며 행복자 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외에 직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와 대구노회 증경노회장 이양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 제35회기 광주ㆍ전남장로회연합회 부부수련회는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돼 토요일 오전에 마쳤다.
한편 회장 조형국 장로는 바쁜 가운데서도 멀리 속초까지 와서 부부수련회에 참석한 회원 부부들과 귀한 강사 목사님들, 그리고 제35회기 부부수련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임원들, 기도하고 재정과 물질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으로 은혜가 넘치고 기쁨과 사랑의 교제가 풍성한 부부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