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단 총회장들 참석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에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추대
2023-3차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모임이 12월14일 오전11시에 예장합동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교단장회의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 기장 총회장 전상건 목사 외 교단 총회장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인도 가운데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윤창섭 목사의 기도 후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잠 29:25-27을 통해 '목회자의 안전지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인도자의 신임회원 소개 및 환영, 간사장 이용윤 목사의 광고 후 예장개혁 정서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신임회원 소개 및 환영에서는 올해 총회장에 선출된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장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 기장 총회장 전상건 목사 외 기타 신임 총회장들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이어진 회의는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 가운데 간사장인 기감 이용윤 행정실장이 한국교회교단장회의 경과를 보고하고 2024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조직을 구성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에는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준비위원장에는 예성 이강춘 목사가 맡기로 했다. 또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간사장으로 기감 이용윤 행정실장이 선임됐고, 간사로 기침 김일엽 목사, 예장통합 김보현 목사가 맡게 됐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끝으로 2024년 2월 중에 기감에서 차기 모임을 주관하게 하는 등 차기 모임 일정을 조율하고 마쳤다.
한편 2001년 조직된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교단장협의회를 모태로 하는 교단장회의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통합, 백석 총회와 기감, 기하성, 대한성공회 등 23개 국내 주요 교단 교단장들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