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기 전국장로회(회장 오광춘 장로) 중앙위원ㆍ임역원 워크샵, 실행위원회 및 기도회가 1월 16일(화) 오전 11시 광주 송정중앙교회(김정렬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제1부 예배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총무 김병식 장로의 표어제창, 해외선교위원장 김준기 장로의 기도, 부총무 조충현 장로의 성경봉독 후 총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본문 마16:16-20을 통해 '내 교회를 세우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들어 와야 성령이 역사하고 생수가 흐르고 내가 살고 한국교회가 산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부총무 양호영 장로의 인도 가운데 합심기도와 ①'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부회장 이민호 장로), ②'총회와 전국교회를 위하여'(부회장 이해중 장로), ③'전국장로회와 지역연합회를 위하여'(부회장 송하정 장로) 특별기도, 회계 김관중 장로의 헌금 기도와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헌금 후 김정렬 목사(송정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격려사 및 축사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 가운데 회장 인사, 증경회장 심판구 장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백영우 장로, 윤선율 장로의 축사,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와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중식기도는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했다.

제3부 친교시간은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의 중식 기도 후 송정중앙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제4부 특강은 먼저 미래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 해외선교를 위한 사랑의 봉사단 발대식과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발대식 기도 후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농어촌선교위원장 박인규 장로의 기도, 부총무 이선희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에 이어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본문 행 2: 1-4을 통해 '핵 크리스천, 핵 장로'라는 제목으로 "송길영 작가가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에서 ‘핵 개인’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지금은 핵폭탄보다 무서운 ‘핵 개인’ 시대다. 이럴 때에 하나님의 은혜에 홀릭(holic)이 되고, 성령충만을 받아서 핵크리스천, 핵장로가 되어 사도행전적 원형교회 거룩한 공동체, 핵처치를 이루는 일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특강을 했고,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총회 직전 서기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실행위원회에서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 가운데 증경회장 박요한 장로의 기도 후 회장 오광춘 장로가 "전국의 모든 선배장로들의 치열했던 복음의 열정을 뒤돌아보면서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전국장로회 제53회기 회장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라」에 핵심 가치를 두고 「품격 있는 장로회, 존경받는 장로회」로써 선한사역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인사를 하고 회원점명, 개회선언 후 ①특별위원회 및 자문위원, 역원, 지도위원, 중앙위원, 협동총무 조직보고 ②사업계획 보고 ③예산계획 보고 ④임역원 수련회 보고 ⑤하기부부수련회 보고 ⑥지역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보고 ⑦기타 안건 등을 다뤘다. 대부분의 상정된 안건들은 큰 문제없이 처리됐으나. 장로신문과 본래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외에 추가된 증경회장들에 대해 그대로 둘지 예우라는 문구를 추가할지를 놓고 논의한 끝에 장로신문 건은 실행위원회 보고건이 아니라며 다음으로 넘겼고, 증경회장 예우 표현 추가 건은 현행대로 그대로 두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5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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