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현상민 목사,
“교회도, 교인도,
세례교인헌금도 줄고 있다."
"같은 기능, 통폐합해도
될 곳 의논, 연구 중이다."
“교회도, 교인도,
세례교인헌금도 줄고 있다."
"같은 기능, 통폐합해도
될 곳 의논, 연구 중이다."
제108회기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위원장 현상민 목사, 자문위원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27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었다.
제108회 총회 때에 노회에서 상정한 헌의안과 긴급동의안에는 ‘업무와 사업이 중복되는 부서 및 위원회의 통폐합’이 명시됐다. 따라서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는 통폐합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유사 부서 및 기관을 조정하고 정리하는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총회 산하 모든 상비부와 위원회 및 기관의 목적과 사업내용 등 현황을 파악했다. 그럼에도 총회 산하 상비부와 위원회의 구조조정을 위해 조직된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는 잡음없이 신중하게 맡겨진 직무를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원장 현상민 목사는 “교회도, 교인도, 세례교인헌금도 줄고 있다. 모두 총회의 부서와 기관을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속한 부서는 예외로 여기고 있다. 이렇게 가서는 않된다.”라면서 "같은 기능을 가졌거나 통폐합을 해도 되는 부서나 기관 등을 놓고 제109회 총회 때에 가시적 방안과 결과물들을 보고할 수 있도록 연구, 의논하고 있다. 위원회의 구조조정 업무가 쉽지 않겠지만 총회의 사업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08회기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
위원장 : 현상민 목사
부위원장 : 오광춘 장로
서기 : 이도형 목사
회계 : 백장현 장로
총무 : 이돈필 목사
자문위원 :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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