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수도노회 드림교회가 3월23일 오전11시에 드림교회 본당에서 「강병국 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 박권익 목사(퇴계원제일교회)의 사회 가운데 임시당회장 문성남 목사(동성교회)의 기도, 부서기 박성기 목사(성도교회)의 성경봉독, 드림교회 연합찬양단의 찬양 후 노회장 맹일형 목사(왕십리교회)가 본문 삼상 16: 6-13을 통해 ‘하나님이 쓰시는 자’란 제목으로 "다윗처럼 자신의 연약함을 알아 열심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 중심의 사역자가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대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2부 담임목사 임직식은 위임국장 박권익 목사의 사회 가운데 위임목사 서약, 교인 서약, 위임국장 공포, 노회장 맹일형 목사의 위임패 증정, 교역자회 회장 김대근 목사(양문교회)의 축하패 증정, 증경노회장 채이석 목사(비전교회)의 권면, 증경노회장 한태호 목사(참사랑교회)의 축사,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원로 목사의 격려영상,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의 축하 영상, 수영로교회 교역자 일동의 축가, 드림교회 셀장 일동의 꽃다발 증정, 강병국 위임 목사의 답사, 당회 서기 김홍조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위임받은 강병국 목사는 대구 달성고, 계명대, 총신신대원(M.Div), 트리니티신학교, 소선여중 교목, 대구동신교회, 수영로교회를 거쳤다. 강 목사는 답사를 통해 "지금껏 대구동신교회와 수영로교회, 좋은 교회에서 좋은 목사님들께 훈련받고, 이제 드림교회 위임목사로 청빙받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목사로서 한눈 팔지 안고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겠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했고,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하게 된 드림교회 성도들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믿으며 힘찬 박수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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