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민 장로, 예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다
상태바
하정민 장로, 예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다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4.05.04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신대에서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원천교회에서 초대 개인전 개막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예장 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을 맡은 하정민 장로가 5월 2일 오후 3시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에서 경북도민을 위한 '세계속의 한국화'강연을 했다. 이어 5월 3일에는 6월30일까지의 일정으로 서울 서대문 원천교회(예장 백석, 문강원 목사)에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다.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먼저 하정민 장로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산시와 대신대가 주관한 '2024 경북도민 행복대회'에서 강사로 나서 "한국화와 서양화, 한국화 중에서 수묵화와 채색화 등을 설명하며 기존의 한국화의 생각을 탈피하여 세계 속의 한국화로 뻗어 나아가는 작가들의 작품성과 미술의 사회적 공헌"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대구가톨릭대 미술대학장을 지내고 정년퇴임하여 현재 영천공예촌 촌장으로 있는 오의석 장로(대구동부교회), 정인철 목사(성복교회) 등도 참석하여 수준 높은 강의에 박수를 보냈다.

강연을 마치고 최대해 총장은 "서울에서 내려와 경북도민들을 위해 명강의를 해 준 하정민 장로에게 감사하며, 하반기에도 기회가 되면 강연을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하정민 장로. 대신대 '세계 속의 한국화' 강연 모습

대신대학교는 대한민국 교육이념과 성경에 근거한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사상에 입각하여 영 적, 지적, 인적 실력을 균형있게 갖추어 올바른 가치관으로 이 시대의 영적, 정신적 지도를 선도해 나갈 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와 인류발전에 필요한 학술이론과 다양한 응용방법을 교수 연구하여 기독교 복음 사업에 공헌할 목회자와 지도자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최대해 총장은 8, 9대에 이어 지난 3월 4일 10대 총장으로 연임되었으며, 최 총장이 취임힌 이후 학교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고, 최 총장은 "2024년, 신학교의 정체성을 지키면도 글로컬(Glocal) 사업과 외국 선교사 파송, 지역 교계와의 연계 등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정민 장로는 대신대 강연에 이어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원천교회 원천아트갤러리에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정민 장로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이 전시회는 한국화의 거장이자 이화여대 교수였던 황창배 화백의 부인인 황창배 미술관 이재온 관장의 요청에 허락하여 열리게 되었다. 황창배 화백은 이화여대 교수시절 하 장로가 좋아했던 작가로 53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으며, 2001년 작고 후 제1회 미술세계 작가상을 함께 받은 인연도 있다.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전시회를 시작하며 전시예배가 3일 오후 5시 안용준 목사의 사회로 박용희 장로가 기도하고 원천교회 담임 목사인 문강원 목사가 설교하였다. 이후 친교의 시간을 통하여 하정민 장로는 "바쁜 일정으로 강남의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하자고 했어도 못했을 것인데 황창배 교수님의 사모님이 말씀을 하셔 무조건 승락을 했다. 예술이 예술로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세상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예술의 길이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고, 하나님을 영화롭고 기뻐하시는 도구로 나의 재능이 사용되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원천아트갤러리, 하정민 장로 '은혜의 41년, 꽃으로 그린 사랑' 개인전 모습

하정민 장로는 1996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동양화 최초로 4개분야 통합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8년부터 홍익대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며 기독교의 베스트셀러인 "긍정의 힘"을 비롯해 "지선아! 사랑해" 등을 그리며 베스트셀러 삽화 작가로도 명성을 떨쳤다. 하 장로는 장로가 되기 전에 총회 달력을 하 장로의 작품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 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을 맡으며 사회적으로도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명예회장, (사)대한민국공공 미술협회 회장, (사)아트포럼인터내셔널 회장, (사)한국예총 서울시지회 부회장, (사)한국장애인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책부위원장 등을 맡아 문화 예술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회장 하정민 장로 모습
전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회장 하정민 장로 모습(자료사진)
하정민 장로, 용산구민대상(예술 분야) 수상 모습
하정민 장로, 용산구민대상(예술 분야) 수상 모습(자료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새샘교회, 신규식 목사 원로 추대, 임성재 목사 위임 감사예배 드려
  •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제37회 정기총회, 회장 송영식 목사 선출
  • 총신신대원총동창회 제37회 홈커밍데이 열어
  • 서북협 제36회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에 장순직 목사 추대
  • 중부협의회, ‘제29회기 교회부흥전략세미나’ 열어
  • 조승호 목사, 의산노회에서 제109회 총회 정치부장 후보 추천받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