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종근 목사)가 개교 123주년을 맞아 5월16일 오후 2시30분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교 123주년 기념 「총신대학교 '총동문의 날' 한마음 잔치」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총동창회장 한종근 목사(신 83회)의 인도로 후원이사장 김미열 목사(기 82회)의 기도, 서기 유성택 목사(신 90회)의 성경봉독, 합동군목단의 찬양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기 77회)가 딤전 6:11-16을 본문으로 ‘오직 너 하나님의 학교 총신이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명예부위원장, 각 동창회장 및 선교사 대표회장의 인사, 상임총무 고동훈 목사(신 88회)의 광고 후증경회장 박명배 목사(신 88회)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 후 진행된 동문회 발표회는 이정래 교수(영 82회)와 이정래 동문(유 83회)의 사회 가운데 신학과 69학번 중창팀, 대전지역총신동문 모임 합창팀, 전북지역총신동문 모임 합창팀, 신학과 83학번 동문회 중창팀, 신학과 총동창회 임원부부 중창팀, 촛불선교단 동문 합창팀, 야훼선교중창단, 총신 CSBS동문, 김성진 목사(음 90회) 가족, 헤세드음악선교단 등 10팀이 참가해 경선을 펼쳤다.

동문회 발표회 후에는 각 과별 모임과 만나홀과 새로남 체육관에서 만찬이 진행됐다.   

저녁 6시30분에 드려진 총신 개교 123주년 1부 감사예배는 총신 법인이사회 서기 류명렬 목사(신 88회)의 사회 가운데 명예회장 진용훈 목사(신 79회)의 기도, 통합대학원장 정창욱 교수(신 82회)의 성경봉독, 교회음악과 학생들의 찬양 후 총신대 박성규 총장(기 80회)이 본문 딤후 3:14을 통해 'Remember who you are!'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장정일 목사(신 68회) 가정과 현상민 목사(교음 79회)  가정의 특송, 사무총장 신종철 목사(신 83회)의 광고, 함께하는 '할렐루야' 찬양 후 증경회장 박광옥 목사(기 64회)의 축도로 마쳤다. 

총신 개교 123주년 2부 개교 기념 축하는 준비위원장 이국진 목사(신 83회)의 사회 가운데 교가 제창, 제12대 총장 정성구 박사(영상), 제17대 총장 정일웅 박사, 전 부총장 박희석 박사, 제21대 총장 이재서 박사(영상)의 격려사, 총신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사, 오정호 총회장에 대한 자랑스런 총신인상 수상,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 발표회 시상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서 후 신학과 동창회장 정귀석 목사(신 83회)의 합심기도 인도와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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