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점 사업 추진하겠다.
첫째, 총회 장학재단 설립
둘째, 총회 미래교육원 설립
셋째, 복음 전래 140주년 기념 사업 추진
넷째, 총회 헌법의 법체계 법제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예동열 목사, 이하 총준위)가 9월 4일 오전11시 용인제일교회(임병선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기 총회 총준위원 및 전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준위 부위원장 김상기 목사의 인도 가운데 총준위 회계 이성규 장로의 기도, 총준위 서기 임병선 목사의 성경봉독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본문 사 61:11을 통해 '일체와 연합, 변화와 성숙'이란 제목으로 "본 교단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혁신학을 지키며 성장했다. 제109회 총회는 주제를 정하지 않았고 상비부로 중심으로 나갈 것이다. 나는 당연직 선관위원장을 맡지 않을 것이고, 부서 기구 통폐합과 임원회 권한 조정에 힘을 쓰겠다. 또한 제109회 총회 중점 사업으로 첫째, 총회 장학재단을 설립해 다음세대 일꾼을 길러내겠고, 둘째, 총회 미래교육원을 설립해 통합적,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겠고, 셋째, 복음 전래 1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일체와 연합을 추구하겠고, 넷째, 총회 헌법의 법체계 법제화로 일체와 연합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씀과 함께 4대 중점 사업을 밝혔고, 합심기도를 하고 자문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2부 간담회는 총준위원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분과별로 준비사항 및 진행 사항들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분과 이형만 목사는 "정년연장과 여성사역 문제는 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총대들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 후 본당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촬영을 하고 교회 내 식당으로 이동해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해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