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ㆍ기도ㆍ칭찬ㆍ나눔과
섬김의 교제를 통해 은혜받고,
도전받고 화합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
개회예배 설교, 총회장 김종혁 목사
격려사, 증경총회장 배광식 총회장 외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가 3월26일 오후 2시 3월26일-28일까지의 일정으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말씀ㆍ기도ㆍ훈련으로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을…"이란 주제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전도훈련대회」를 개회했다.
그랜드홀에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 인도 가운데 신앙고백, 찬송, 부총무 김준기 장로의 표어제창, 명예회장 백웅영 장로의 기도, 서기 정시호 장로의 기도, 찬양사역자 고정민의 특별찬송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본문 롬 1:16을 통해 '다시 복음 앞에'란 제목으로 "바울은 복음과 전도를 위해 생명을 바쳤다. 전도전략은 ①십자가에서 나온다. ②십자가 보혈을 깨달아야 한다. ③창의적이고 생산적이어야 한다. ④지속적이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 및 인사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사회로 회장이 "서로를 격려하고, 손잡아 기도해주며,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나눔과 섬김의 교제를 통해서도 은혜받고, 도전받고 화합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하고, 증경 총회장 배광식 목사, 장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 총회 서기 임병재 목사,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 총회 전도부장 최효식 목사, 평단협 직전회장 김상윤 장로, 남증회 회장 신신우 장로, 서울협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의 격려사,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이재천 장로,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강신홍 장로, 전국주교 회장 정지선 장로,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 회장 권영근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의 축사, 예장 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근 장로의 축사, 서울ㆍ서북지역남전도회 회장 신웅철 장로의 환영사,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대회사》
회장 배원식 장로
할렐루야!
제44회기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전국 원근 각처에서 이곳 평창 한화리조트까지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에서 가장 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금식기도하며 준비하였고 전국 100만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 가운데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님을 비롯한 훌룡한 강사님들을 모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가운데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확장하여 총회 전도부 전도세미나와 탈북민, 이주민 선교 관련 순서도 포함하여 다양함과 확장성으로 최고의 행사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금 한돈 골드바 10개 이상, 상품권 등 푸짐하고 질 높은 경품도 준비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양립된 맹목적인 이념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말씀 가운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균형잡힌 시선으로 이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나보다 남을 귀하게 여기고 섬기며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지상명령을 수행하여 국내외적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44회기는 회기의 절반을 넘긴 현시점에도 “합심하여 비상하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목표로 허락하신 사업들을 수행하는 가운데 5월 31일에는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훈련 장병 3000명에게 세례를 베푸는 진중세례식을 거행하며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을 네팔 카트만두에 거룩한빛교회 외에 5곳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변함없는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위해 여러 가지로 헌신하고 섬겨주신 증경회장님들, 실무 임원님들과 임역원님들, 준비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준비위원장을 기꺼이 맡아주신 조형국 장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지만 많은 인원이 참석한 관계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손잡아 기도해주며,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나눔과 섬김의 교제를 통해서도 은혜받고, 도전받고 화합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지가 움트고 새순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계절 이 봄에, 산 좋고 공기 좋은 이곳 평창에서의 2박3일의 기간 동안 은혜와 힐링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두고 오신 가정과 교회와 잍터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25년 3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