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하나님의 일꾼으로
승리하는 교회와 직분자들이 될 수 있다."
축하, 총신재단이사 승인 배만석 목사
서북협 상임회장 내정 배만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김종혁 목사) 소래노회(노회장 : 최은성 목사)가 4월10일 오전10시 안양 새안양교회(담임 : 김한욱 목사)에서 ‘제208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최은성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노회장 신승철 장로의 기도, 서기 최종일 목사의 성경봉독, 새안양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노회장 최은성 목사가 전 4: 9-12을 본문으로 ‘함께 해야 이깁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직전 노회장 김성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성찬예식에 이어 진행된 오전 회무처리에서는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후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김한욱 목사를 선출하는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 교체를 했다.
노회장에 선출된 김한욱 목사는 “진리의 말씀이 중요하다. 우리는 말씀이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은 교회도 많고 성도도 많고, 성경도 늘 존재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리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질 수 있고 승리하는 교회와 직분자들이 될 수 있다"라고 취임인사를 했다.
계속해 신임 노회장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는 소래노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인사, 광고위원 선정, 서기보고, 헌의보고, 각 시찰 보고로 마쳤다.
오후에 속회된 회무에서는 각부 보고 후 총대 선거를 선출한 후 신안건 토의, 신입회원 호명, 신입회원 인사 후 총회 헌의안, 잔무 등을 신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폐회 예배와 신임 노회장 김한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회무 중에는 총신재단이사로 임명되고 서북협 상임회장에도 내정된 배만석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임 노회장 김한욱 목사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18살에 외항선 선원이 되어 25살이 되었을 때 미국 포틀랜드 항구에서 익사의 위기 가운데 목회자의 소명을 받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 11월 새안양교회를 개척하여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다. 또한 김한욱 목사는 전도에 열정을 가지고 「해피데이전도」를 개발하여 5,000교회 이상 적용하여 불신자 전도의 버팀목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김한욱 목사는 총회 규칙부장, 세계교류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총회준비위원을 거쳐 제108회기에는 총회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장 의전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
《소래노회 제208회 정기노회 조직보고》
■노회장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목사 부노회장 권종렬 목사(한우리교회), 장로 부노회장 송희덕 장로(서울은현교회)
■서기 최종일 목사(김포 사랑스러운교회), 부서기 최봉진 목사(수원 사랑스러운교회)
■회록서기 고근섭 목사(충훈부 새안양교회), 부회록서기 강성우 목사(은혜울림교회)
■회계 박희준 장로(주는교회), 부회계 김경남 장로(수원명성교회)
■목사 총대 : 김한욱, 배만석, 김성근, 권종렬, 최종일
■장로 총대 : 송희덕, 최현탁, 임봉업, 김기현, 이상현
《파송 이사》
■총회실행위원 : 배만석 목사
■총신운영이사 : 김한욱 목사
■GMS 이사 : 권종렬 목사
■기독신문 이사 : 최현탁 장로
<공동취재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