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받은 이상협 목사
"정책총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총회 결의 의미를 전국 교회에
잘 설명해 총회에 관심갖게 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중서울노회(노회장 대행 김관선 목사)가 4월22일 옥수중앙교회(호용한 목사)에서 제91회 정기회를 열어 이상협 목사(맑은교회)를 제110회 총회 부서기 예비 후보에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제110회 총회 부서기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이상협 목사는 “노회가 총회 부서기 예비 후보로 추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총회정책연구위원회가 설치됐을 때 장봉생 목사가 위원장이었고, 제가 위원이었다. 만약 제가 당선된다면 정책총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총회 결의 의미를 전국 교회에 잘 설명해 그들이 총회에 관심갖게 하고, 총회는 전국 교회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결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노회장 대행 김관선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노회장 김성수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 대행 김관선 목사가 눅 8:19-21을 본문으로 '내 어머니와 내 동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김관선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갖고 최용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오전에 임원 선거와 신ㆍ구임원 교체, 오후에는 총대와 파송이사 선출과 총회 부서기 예비 후보 추천 등의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편 제110회 총회 부서기 예비 후보에 추천된 이상협 목사는 중서울노회장을 지냈으며, 총회 규칙부장, 총회사면위원회 서기, 총회대사회대응위원회 서기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총회대사회대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서울노회 제91회 정기노회 조직》
노회장 : 최문진 목사
부노회장 : 김정현 목사, 부노회장 : 이학영 장로
서기 : 정찬용 목사, 부서기 : 김양천 목사
회록서기 : 박성룡 목사, 부회록서기 : 이면수 목사
회계 : 이옥섭 장로, 부회계 : 빅재석 장로
<총대>
목사 : 최문진, 호용한, 김관선, 이상협, 정귀석, 신현수, 유광철
장로 : 이학영, 김성수, 이옥섭, 양성찬, 유기호, 정창완, 박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