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목사 추대
개회 설교, 부노회장 김용환 목사
‘우리는 하나입니다.’, 말씀전해
총대, 목사 10명, 장로 10명 선출
폐지된 충남노회 몫으로,
총대, 목사 2명, 장로 2명 선출
직전노회장, 갑작스런 소천으로
슬픔에 삐진 대전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김종혁 목사) 대전노회(신임 노회장 : 김용환 목사)가 4월21일 오전10시30분 대전서문교회당(김용환 목사)에서 ‘제146회 정기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용환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노회장 이승훈 장로의 기도, 서기 김창묵 목사의 성경봉독, 정은숙 권사(대전서문교회)의 특송 후 부노회장 김용환 목사가 본문 엡 4: 1-4을 통해 ‘우리는 하나입니다.’란 제목으로 "대전노회의 위상을 더 높이고 대전노회 믿음의 선배들이 지켜온 개혁신학과 신앙을 잘 지켜 나가겠다.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위축되어 전도의 문이 닫혔는데, 미래자립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새로 들어온 충남 시찰 회원들이 소외되지 않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 또한 노회에 산적한 현안들을 원만하게 풀기 위하여 기도하면서 선배님들의 자문받아 헤쳐 나가겠다. 끝으로 대전노회가 명문 노회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성경과 헌법을 준수하며 기도로 이끌겠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부노회장 김용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증경노회장 김정민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마치고 부노회장 김용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오전 회무처리에서는 회원호명, 개회선언, 순서보고 후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김용환 목사를 선출하는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 교체, 휘장분배, 감사패 증정을 하고 정회됐다.

오후에 속회된 회무에서는 노회장 김용환 목사의 사회로 공천부 보고, 헌의부 보고, 고시부 보고, 경과보고, 각부보고, 위원회 보고, 기관사업보고, 시찰보고, 회계보고, 총대선거 후 총회 헌의안을 청원키로 하는 등, 신안건토의 후 잔무를 신임원들에게 일임하고 폐회예배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폐지된 충남노회 소속 중 33개 교회가 대전노회로 개별적으로 이적한 후에 대전노회는 이들 이적 교회들을 충남시찰로 조직하였고, 충남시찰 소속 목사 2명, 장로 2명이 제110회 총회에 대전노회 총회 총대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대전노회 5인 행정 발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신종철 목사, 서기기 류명렬 목사, 회계에 송복현 장로를 위원으로는 김인호 목사, 이승훈 장로를 선정했다. 또한 삼가리 교회가 제107회 총회가 특별보호교회로 지정되고, 이단 JMS에 맞서는 거점 교회로 새로 건축 중에 있는 상황에서, 삼가리교회 대책위원회의 보고는 확대회의(노회임원, 총회총대, 대책위원회 모든 위원 등)를 열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이후 임시노회를 열어 원활하게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직전 노회장인 유영범 목사가 4월말 췌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소천해 담임하는 새생명교회 교인들과 대전노회 노회원들, 지인들이 매우 안타까와 했다.
《대전노회 제146회 정기회 조직보고》
■노회장 : 김용환 목사 (대전 서문교회)
■목사 부노회장 : 김인호 목사(성광교회)
■장로 부노회장 : 이동권 장로(연무제일교회)
■서기 : 송원익 목사(연무소망교회)
■부서기 :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
■회록서기 : 김경회 목사(드림교회)
■부회록서기 : 임왕규 목사(계룡사랑의 교회)
■회계 : 이진원 장로(대전 서문교회)
■부회계 : 박동훈 장로(대전 중앙교회)
《목사 총대》
■김용환, 박춘삼, 강희섭, 신종철, 류명렬, 홍용춘, 김인호, 고석찬, 김신점, 윤해근
《장로 총대:》
■이동권, 서기영 조길연, 정수덕, 박상옥, 최승호, 이승훈, 한상태, 이왕식, 이진원
《파송 이사》
■총회실행위원 : 김용환 목사
■기독신문 이사 : 박춘삼 목사
■GMS 이사 : 김창수 목사
■총신운영 이사 : 류명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