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과 교직원들에게
즉석 짜장면 무료 제공
칼빈대 황건영 총장,
'감사의 말' 전해
장로권사교육원 동문들,
칼빈대에 교육 과정 개설 요청
칼빈대, 대학기관인증평가 획득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회장 윤충모 장로)가 5월22일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에서 「제3차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전12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가 전교생과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즉석 제공했다. 따끈따끈한 짜장면을 배식받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모두들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특히 시중에서 사먹는 짜장면보다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곧바로 동문회 회원들이 배식하는 방식으로 한사람 한사람 에게 마음껏 먹도록 골고루 나누어 줄 때 나누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었다.



동문회장인 윤충모 장로는 "저희들 짜장면 나눔 봉사는 작년 총신대학교에서 4월 9일 1,000명 , 10월 23일에 1,000명에 이어 세번째 짜장면 나눔 행사입니다. 저희 이 짜장면 나눔의 행사는 그동안 총신대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 을 배우고, 말씀을 더 사모하는 가운데 그동안 받은 하나님의 큰 은혜의 보답으로 다소 미약하지만 정성과 기도로 보답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마음껏, 맛있게 드시고 한번 더 드시면서, 만남과, 대화와, 친목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라오며 모두가 항상 건강 하시길 기도 합니다. 더불어 칼빈대학교와 총장님 그리고 교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의 도움 주신 함동노희와 두란노교회에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 임원과 동문들은 짜장면 나눔 봉사 전 당일 오전 11시에 채플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고, 칼빈대 황건영 총장은 인사를 통해 “칼빈대학교가 70년 만에 대학기관인증평가를 통과했다. 이런 의미 깊은 날 동문회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오셔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어주셔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짜장면 나눔 행사」를 마친 후에는 귀빈실에서 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 임원들이 황건영 총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총장은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 임원과 동문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 임원들은 칼빈대에도 장로권사교육원 과정 개설을 요청했고 황 총장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짜장면 나눔 행사」를 주관한 장로권사교육원은 지난 2021년 1년 3학기 과정으로 개설되어 현재 7기가 수강 중이며 모든 수료자는 총회 총회장과 총신대학교 총장의 직인이 찍힌 수료증을 받음으로 공신력 있고, 신뢰 있는 교육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칼빈대학교는 황건영 총장 취임 후 강소대학을 지향하며 2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70년 만에 교육환경 개선, 학생 지원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대학기관인증평가를 획득했다. 특히 칼빈대는 올해 2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했고, 내년에는 3000명을 목표로 하면서 연 85억의 재정을 240억원으로 급상승시켜 만성 재정 적자로 시달려 온 칼빈대의 재정을 안정시켜 지난해에는 성과급과 보너스로 700%를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