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율 원로목사 답사,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김학겸 신임 담임목사 부임 인사,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목회자,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자,
영육 강건한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하고 힘쓰겠다"
방배동 새순교회(한성노회 소속)가 5월16일 오후에 차종율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학겸 목사의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부노회장 안형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서부시찰장 안모세 목사의 기도, 노회 서기 윤병철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전주남 목사가 행 9장26절부터 27절을 본문으로 ‘선배 바나바와 후배 바울의 사역’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원로목사회장인 박남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원로목사 추대는 노회장 전주남 목사의 사회 가운데 문동진 목사(장암교회 담임)의 추대사, 김인수 목사(빛과 소금 교회 담임)의 기도에 이어 전주남 목사가 공포하고 증경노회장 한석원 목사가 축사 후 원로목사로 추대된 차종율 목사가 답사를 하였다. 차종율 목사는 답사를 통해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나에게 영생의 믿음을 주었고, 나를 사랑하신 부모님은 나에게 인생의 시작을 주었고, 나를 사랑하는 배우자는 나에게 절망의 승리를 주었고, 나를 사랑하는 친구들은 나에게 고난의 지혜를 주었고, 나를 사랑하는 성도들은 나에게 사랑의 무기를 주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나와 함께 하신 ‘임마누엘’ 하나님은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이 되어 나의 고통을 치료하신 ‘여호와 라파’ 하나님으로, 그의 능력으로 나를 도우시는 ‘엘샤다이’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부 담임목사 부임은 임시당회장 이양규 목사의 사회 가운데 청빙위원장 정문섭 장로의 경과보고 및 약력 소개, 부노회장 김승영 장로의 기도, 노회장 전주남 목사의 공포, 김용성 은퇴 장로의 축사 후 신임 담임 목사인 김학겸 목사가 부임 인사를 하였다. 김학겸 목사는 “새순교회에 청빙됨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목회자,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자, 영육 강건한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하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겸 목사는 새순교회의 정관에 따라 담임 목사로 청빙을 받았으며, 2년 후에 재차 교인들의 신임을 묻는 위임 투표를 할 예정이다.
* 차종율 목사는 1994년 8월22일 새순교회 위임 목사가 되어 2020년 5월16일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 김학겸 목사는 수영로교회 부목사를 거쳐 2020년 3월29일 공동의회를 통해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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