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지역노회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신임노회장 취임감사예배」가 5월26일 오후 2시 동일로교회(담임 김오용 목사)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권재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김오용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현상민 목사의 성경봉독 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마 5장14절-16절을 본문으로 '빛이 됩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계속해 대표회장 권재호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 사무총장 이해중 장로, 사무차장 정채혁 장로, 운영회장 김관선 목사, 부서기 박태문 장로, 감사 맹일형 목사의 특별기도, 경기노회장 정우길목사의 환영사, 운영이사회 이사장 정중헌 목사, 증경회장 석찬영 목사, 증경상임회장 이종득 장로, 상임회장 최덕규 장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유병수 목사, 서북협 대표회장 김철중, 전국영남협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강대호 장로, 전국영남협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의 축사, 서울신학교에 대한 장학금 수여, 사무총장 윤두태 목사의 내빈 소개, 동일로교회 당회원과 교역자들 인사, 대표회장의 감사패 전달, 상임총무 최효식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김창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대표회장 권재호 목사의 사회로 상임총무 지동빈 장로의 기도, 서기 현상민 목사의 회원 호명 후 대표회장 권재호 목사가 개회선언을 한후 회록서기 김재철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진용훈 목사의 사업 보고, 회계 홍승복 장로의 회계보고, 임원개선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어 신임대표회장 김오용 목사(동일로교회 담임)가 "먼저 부족한 사람을 어려운 때에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협의회에 속한 교회와 회원들을 항상 예수님이 친히 보여 주신 사랑과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살피며 섬기겠다"고 취임인사를 한후 명예회장과 장로 명예상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총무 김영구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신임대표회장 김오용 목사와 부회록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신임노회장 취임 축하는 김한성 목사의 소개 가운데 23개 노회가 차례로 나와 인사를 하였고 신임대표회장은 노회장들에게 취임패를 전달하였다.

이 날 진행된 「2020년 정기총회 및 신임노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코로나19의 영향 가운데에서도 주최측이 예상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회원 및 축하객들이 참석했고, 동일로교회 측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매우 철저히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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