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운영 목회대학원이 전격 폐지, 총신신대원으로 옮겨 진행
총신 사태,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의 사과를 박수로 받고 마무리
총회특별재판국, 동대전제일노회 노회장 최양언 목사 고소건 기각
총신 사태,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의 사과를 박수로 받고 마무리
총회특별재판국, 동대전제일노회 노회장 최양언 목사 고소건 기각
총회 둘째 날 오후 사무처리에서는 총회가 운영하는 목회대학원이 전격 폐지시키고 총신신대원으로 옮겨 진행하기로 했다.
총신신대원 총회신학원의 학생모집이 중단됨에 따라 지방인준10개신학교에서 졸업자의 신학계속 교육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청원에 따라 조직된 총회인준신학교 출신자 총회신학원입학청원특별위원회(위원장:이상돈 목사)는 위원회만으로의 한계와 총회가 총회신학원(원장:이승희 목사)을 설립하고 지방신학교 졸업자 출신 교육을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에 위임함에 따라 위원회의 역할을 다하게 됐다.
총신조사처리및정상화특별위원회(위원장:이승희 목사)는 고영기 목사가 총신사태의 중심에 있는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 전원(은퇴목사 포함)들이 총회 현장에서 머리숙여 공개사과인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자고 보고했으며,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의 사과를 박수로 받고 마무리했다. 아울러 이들 중 천서제한 총대들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 했다.
총회특별재판국(국장:김학목 목사)은 대전 산정현교회 문제로 동대전제일노회와 동대전중앙노회의 갈등 가운데 발생한 일로 동대전제일노회 노회장 최양언 목사가 윤익세 목사를 비롯해 허은 목사, 김영범 목사, 김철중 목사를 고소한 건의 재판은 심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최 목사가 고소를 취하해 재판을 열 필요가 없어진 상태여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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