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당선 인사
"고 최훈 목사님과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기도와 후원을 잊지 않겠다"
빛과진리교회 관련, 김명진 목사 강도권 정지,
김진하 목사 임시당회장 파송 추인
"고 최훈 목사님과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기도와 후원을 잊지 않겠다"
빛과진리교회 관련, 김명진 목사 강도권 정지,
김진하 목사 임시당회장 파송 추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평양노회(노회장 : 황석산 목사)는 12일 공릉동 예수사랑교회(담임 : 김진하 목사)에서 ‘제187회 정기노회’와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 임직식’을 가졌다. 오전10시30분에 서기 최종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조춘기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 황석산 목사가 행16:25-34를 본문으로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과 함께 해야 우리의 살 길이 열린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증경노회장 강재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진행된 회무 처리에서는 제186회기 제2차 임시회에서 의결한 김명진 목사의 강도권을 정지시키고 김진하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한다는 빛과진리교회조사위원회(위원장:강재식 목사) 보고를 추인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제105회 총회에서 총무로 당선된 고영기 목사의 인사를 받았다. 고영기 목사는 인사를 통해 “총무로 당선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노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전에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 고 최훈 목사님과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기도와 후원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정직한 마음과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총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 3시에는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 임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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