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회(노회장 김용제 목사) 강주성 목사가 동생 강성복 회장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대학교(총장 심태섭 박사)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12월 3일 오전 11시 30분에 평촌 마벨리아에서 학위 수여식에 앞서 먼저 크리에이티브 대학교의 대회 협력처장 김성일 박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박사원장인 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 중앙노회)가 디모데후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형제가 함께 학위를 받아 주목을 끌었다. 형인 강주성 목사(중앙노회, 비전교회)는 명예 신학박사를, 동생인 강성복 회장(주 로이스 크루즈 대표)은 명예 경영학 박사를 수여 받았다.

김남식 박사는 강주성 목사가 WCC. WEA 반대운동 본부장으로, 또 바른 신학 수호 운동을 위한 사무총장으로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하여 추천하였고, 학교 당국도 그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게 되었다. 강주성 목사의 동생인 강성복 회장은 경영인이요 비즈니스 사역자로서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인 위기 속에서 경영의 능력을 발휘하여 미리 위기를 극복할 준비를 하고 대처함으로 안정적으로 기업을 지켜내고 전망을 밝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게 됐다. 이날 수여식 자리에는 강주성 목사의 소속 노회인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와 증경 노회장, 그리고 동부시찰 서기, 또한 이명 전에 소속되었던 삼산노회의 노회장과 증경 노회장을 비롯한 여러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명예 신학박사 학위 수여받는 중앙노회 강주성 목사 모습

강주성 목사가 학위를 수여받은 크리에이티브대학교(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전신은 캘리포니아 센트럴 대학으로 1995년 6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학교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스티브 홍 박사가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을 역임한 박아론 박사는 2005년 9월 제3대 총장 취임하기도 하였다(현 총장 심태섭 박사). 설립 이래 23년의 역사를 가진 캘리포니아 센트럴 대학은 2013~2019년 6월 졸업식까지 285명의 학사, 143명의 석사, 132명의 박사, 총 5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후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전 세계 열방을 향한 교육 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새롭게 학교 명칭 변경을 위해 2017년 3월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부에 신청하였고 2018년 8월 6일부로 본 대학교명이 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로 개명 확정 통보를 받았으며 2018년 12월 미국 연방정부 대학협의회(CHIA) 가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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