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제목,
「옥내 소화전 설비 소방 호스의 방사 특성 분석」
홍석환 장로,
“지난 세월 돌아 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소감 밝혀
총회 회계인 홍석환 장로(대경노회, 강북성산교회)가 3월 12일 우석대학교 공학관에서 소방방재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석환 장로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논문의 제목은 「옥내 소화전 설비 소방 호스의 방사 특성 분석」이다.
이 논문의 주요 내용은 소방호스의 호스릴 방식으로 앵글밸브를 개방한 후 이동이 가능하여 1인 소화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노약자나 여성이 사용하기에 간편한 구조로써 호스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꼬임이나 꺾임이 생기지 않아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반호스의 경우 꼬임 위치가 노즐 근처인 경우에는 5회 이상의 꼬임이 있을 경우 방수가 되지 않았고 방수시간이 조금 지연됐다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옥내소화전설비에 비치 할 최적의 소방호스는 경제적 측면에서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꼬임방지 장치가 부착된 꼬임방지용 소방호스이고 적재방식은 호스걸이형과 호스릴형으로 견개돼야 한다고 이 논문은 밝히고 있다. 홍석환 장로 박사학위 논문은 소방호스의 적재방식에서 일명 ‘한겹 말은 소방호스’라 불리는 도너츠형 ‘접은 소방호스라’라 불리는 아코디언형과 호스걸이형 등의 연구이다.
논문은 소방호스 적재방식에 따라 소방호스 전개 중 구부러짐이나 꼬임 또는 꺾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실제적으로 실험을 통하여 꼬임횟수를 측정 분석했고, 소방호스의 꼬임 횟수에 따른 방수 여부와 방수 시 최초 방수시간을 측정하여 소방호스의 꼬임과 최초 방수 시간과의 관계 및 꼬임위치에 따른 방수 여부를 분석하여 조기 화재 진압을 연구했다.
한편 홍석환 장로는 총회 군목부장, 농어촌부장,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를 거쳐 총회 회계를 맡고 있으며, (주)덕원기술단과 성산엔지니어링 대표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와 영남이공대 총동창회 회장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구·경북 대표 등으로 바쁘게 활동하는 가운데서도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박사 학위 취득 후 홍석환 장로는 “지난 세월 돌아 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무려 5년간 우여곡절 끝에 이룬 땀의 결정체이어서 다시 한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