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대상층에 맞는 전도지 선택이 중요
내용이 많은 전도지보다
한 눈에 들어오는 전도지가 효과적
노인층엔 글자 크기가 커야 한다.
교회는 어느 때나 전도해야 하지만 코로나 3년으로 움츠렸다가 깨어나는 지금은 당연히 전도해야 할 때이다. 그런데 막상 전도 현장에 나가려면 아무리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전도훈련을 받았어도 빈손으로 나가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전도지와 전도용품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 것이 전도지와 전도용품이다. 그렇지만 전도지와 전도용품이 종류가 많고 가격도 다양해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면 전도지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전도지는 종이 사이즈, 종이 지질, 종이 무게, 디자인비, 저작권 이미지 사용 여부, 합판인지 독판인지 여부, 매수에 따라 달라진다.
1. 사이즈 : 흔히 사용하는 사이즈 A4, A5, 16절, 32절
2. 종이재질 및 무게 : 흔히 사용하는 종이 재질 100아트지, 150아트지, 100백색모조지, 150백색모조지, 100미색모조지, 150미색모조지, 250아트지, 기타
3. 디자인비 : 작업 시간,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존의 전도지에 교회 이름, 사진, 주소, 간략한 전도 문구, 예배시간, 약도 등을 넣는 디자인은 저렴하나 전도지를 전체적으로 교회에 맞춰 디자인하는 경우는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4. 이미지 사용 여부 : 저작권있는 이미지 사용 여부가 가격 책정에 반영 될 수 있다.
5. 합판 독판 여부 : 여러 교회를 모아 동시에 인쇄하는 합판은 다소 저렴하나, 독판은 한 곳만 인쇄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높다.
6. 매수 : A4(4,000장), A5(8,000장), 16절(8,000장), 32절(16,000장), 기타(소량인쇄).
다음으로 전도지를 선택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전도지는 성별이나 연령층 등, 중점 전도 대상자 계층에 맞게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전도지는 남성과 여성에 맞는 전도지가 다르고, 청소년, 장년층, 노인층에 맞는 전도지가 다르고, 학생이냐, 직장인이냐, 주부이냐에 따라 다르다. 또한 전도지 내용도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은 내용이 많은 전도지는 읽지 않고 버려질 가능성이 크므로 한 눈에 들어오는 카피나 이미지 중심 전도지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특히 노인층을 위해서는 글자 크기가 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