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제108회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3월 4일부터 6일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둘째날 저녁 심령부흥회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 가운데 위원 임병선 목사(용인제일교회)의 기도, 부총무 박영찬 목사(동산교회)의 성경봉독 후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원로)가 본문 빌 2: 5-11을 통해 '목회태도가 목회고도를 결정한다?'란 제목으로 "요즘 많은 목회자들이 다해 봤는데 않된다고 아우성인데 이런 좌절하는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모습이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불신이다. 우리는 방법론이나 테크닉이 아니라 예수님을 본받아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이후 통성기도로 마쳤다.

셋째날 오전에 드려진 폐회/파송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 가운데 위원 박순석 목사(용인제일교회)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본문 수 1: 1-4을 통해 '주여 새날 열어주소서!'란 제목으로 새날은 "첫째, 죽을 때에 열린다. 둘째, 함께 일어날 때 열린다. 셋째, 발로 밟을 때 열린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 앞에 순종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서기 신종철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파송예배 후에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진행 가운데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총신대 박성규 총장 등이 나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고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각자의 사역지로 향했다. 

앞서 둘째날 오전에는 선택강의로 '한국교회 트랜드 2024'(지용근 대표), 'Chat Gpt와 목회 적용'(총신대 김태훈 교수), '소그룹 사역의 회복과 정착'(서현교회 이상화 목사), '이단을 이기는 요한계시록'(박윤성 목사), '한눈에 보는 히브리서와 설교'(총신대 이풍인 교수), '다문화 시대의 목회자 커뮤니케이션'(이병구 선교사), '다음세대와 전도'(최규명 목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거인들의설교연구소 대표 손동식 교수(영국 런던대 설교학 박사 Ph. D,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초빙교수)가 「쉽고 깊은 강해설교」를 주제로 강해설교에 대해 강의를 했다. 또한 저녁식사 후에는 자카르타 국제대학 겸임교수 심삼종 교수의 열정적인 색소폰 영혼의 콘서트가 있었다.   

셋째날 오전 강의6과 강의7에서는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김도인 목사가 「보이는 설교」에 대해 전 MBC 아나운서 정보영 스피치 정보영 대표가 「목회자의 스피치」에 대해 강의를 했다.

「제108회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를 마친 후 위원장 고석찬 목사는 "「제108회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총회장과 위원으로 협력해 주신 선후배 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는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를 마친 후 새로남교회 교역자과 함께 안성수양관 내에 있는 고 옥한흠 목사 묘를 찾아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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