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복음으로 평화 통일의 길을 열라’ 말씀전해
"정부는 종교의 역할을 인정하여 막지 말고 지원해 주어야 한다.
우리 총회와 통일준비위원회도 통일신학을 정립하고 통일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 "
특별기도, 오종영 목사, 김경환 장로, 이기봉 목사
격려사,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축사,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 비전 선언문 낭독, 총회 회계 이영구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 : 김재호 목사, 부위원장 김기성 목사, 이유경 장로, 서기 황재열 목사, 회계 김태영 장로, 총무 조병수 목사)가 「제4차 평화통일기도회」를 5월31일 오후 7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었다.
「제4차 평화통일기도회」는 부위원장 김기성 목사의 사회로 부위원장 이유경 장로의 대표기도, 박영수 장로의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의 찬양 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행 8장 4절-8절 본문을 가지고 ‘복음으로 평화 통일의 길을 열라’란 제목으로 “요즘 통일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 시대 진정한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통일 신라처럼 국민과 국가 지도자에게 통일에 대한 강력한 열망과 의지가 있어야 하고, 진정성을 통해 북한 동포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한미동맹을 굳건히 한 토대 위에 햇볕정책의 긍정적인 면을 살려 통독을 위해 서독 정부가 했듯이 통일 문제를 독점하려고 하지 말고 민간 차원의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해야 하고, 특히 종교의 역할을 인정하여 막지 말고 적극 징검다리로 이용하고 지원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총회와 통일준비위원회도 단회적인 것보다는 우선적으로 통일신학을 정립하고 통일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김문기 장로가 특송을 한 뒤 홍보분과장 오종영 목사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하여’, 북한지원분과장 김경환 장로가 ‘남북 및 북미 정상 협력 교류를 위하여’, 통일정책분과장 이기봉 목사가 ‘북한 복음화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하였다. 이어 경기남노회장 위철량 목사의 환영사,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의 격려사,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의 축사, 회계 김태영 장로의 광고, 총회 회계 이영구 장로의 비전선언문 낭독 후 경기남노회장 위철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제4차 평화통일기도회」는 기도회가 통일준비위원회 주최임에도 위원장을 포함해 여러 통일준비위원들이 상비부장 출마나 유고 등으로 참석치 못해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상적 활동이 어려움을 보여 주는 듯해 아쉬움과 함께 대안이나 보완이 필요함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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