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제33회 정기총회를 4월23일 오전 11시 개봉동 남현교회(원로 이춘복 목사, 담임 윤영배 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동관 목사(동안주노회, 수원안디옥교회 시무)를 추대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먼저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 상임회장 백장현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종철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직전회장인 배재철 목사가 마 7:12을 본문으로 ‘대접을 받고자 하면 먼저 대접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실무회장 장순직 목사가 ‘코비드 19 감염병이 종식과 민족의 재앙을 물리쳐 주시도록’, 실무회장 김상윤 목사가 ‘총회와 총신대학 및 대학원을 위해’,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실무회장 서재철 목사가 ‘GMS와 코비드 19 감염병사태에 따른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하여’, 실무회장 최윤길 목사가 ‘통일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실무회장 이상학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지교회 부흥을 위해’, 실무회장 최요한 목사가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해’, 각각 특별 기도를 했다.

계속해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영상 격려사, 직전총회장 김종준 목사,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총회 부회록 서기 이종철 목사,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재경호남협의회 증경회장 윤익세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의 차기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의 축사, 기독신문 전 주필 이종찬 목사의 축시, 상임총무 조승호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상임회장 김동관 목사의 기도, 부서기 김종철 목사의 회원 호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에 이어 공천위원회의 임원 공천 후 참석 회원들이 그대로 받은 후 신구임원교체를 하고, 제33회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동관 목사가 “서북협의 핵심 가치인 화평과 단합의 정신을 이어가며 총회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은 물론 복음 통일에도 앞장 서겠다. 또한 북한교회 재건위원회를 만들어 이름에 걸맞는 본질적 사역을 시작하겠다.”고 취임사를 하였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이 제32회 대표회장, 장로상임회장, 상임총무, 수양회위원장, 체육대회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동안주노회와 총회부흥사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한 후 기타 안건과 잔무를 신임원들에게 맡기고 신임상임회장 김진하 목사의 폐회기도로 이 날 순서를 마쳤다.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3회기 신임 임원조직 ◇

명예회장 : 김철중 목사, 대표회장 : 김동관 목사,
상임회장 : 김진하 목사, 장로 상임회장 : 주홍동 장로,
상임총무 : 김학목 목사, 장로 상임총무 : 양호영 장로,
서기 : 김종철 목사, 부서기 : 김승규 목사,
회록서기 : 조대천 목사, 부회록서기 : 여성구 목사,
회계 : 차진기 장로, 부회계 : 이영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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