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의 영적 파워를 과시하고 폐회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폐회설교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말씀전해
소강석 총회장, 폐회인사
"끝까지 기도의 자리에 함께 한
목사님,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총무 고영기 목사,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31일-6월 2일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쉬움 가운데 폐회했다.
2일 오전 11시15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폐회예배는 직전 회계 이영구 장로의 기도, 김한욱 목사의 성경 봉독 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행 1 : 1- 8을 본문으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란 제목으로 “예루살렘에 모인 120명의 사람들은 신분, 연령, 출신이 모두 달랐지만 마음을 같이 하고 함께 모여 기도하며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렸다. 우리도 신분, 연령, 출신, 직장이 다르지만 성령의 충만을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자."고 하면서 "성령으로 충만할 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다. 인격, 지성 등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강력한 지배,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총회 정치도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방법이 아니라 부르짖음에 역사하신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실 때까지, 하나님께서 능력을 입혀 주실 때까지 하나님 앞을 떠나지 말고 기도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진하 목사, 김선웅 목사, 박정권 목사, 김봉중 장로가 특별기도를 하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 후에는 소강석 총회장이 "끝까지 기도의 자리에 함께 한 목사님,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폐회 인사를 한 후 새에덴교회를 대리한 서광수 장로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또한 수고한 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의 표시를 했다. 총무 고영기 목사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일정을 차질없이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하고 진행한 소강석 총회장과 새에덴교회, 모든 총회 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오전 9시에 시작된 오전예배는 윤두태 목사의 사회로 가운데 김대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전체 강의 4강은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주영찬 선교사가 강의를 했고 전체 강의 5강은 전승덕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서현제 교수가 강의를 했다.
이렇게 새에덴교회에서 열렸던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또한 3000여명 이상이 유튜버 생방송 등으로 함께 한 가운데 5월31일-6월 2일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예장 합동 총회의 영적 파워를 과시하며 아쉬움 가운데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