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안에서 경건을 연습하기」 말씀전해
축도,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신임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
"아름다운 역사를 써 내려 가도록 힘쓰겠다.
모든 회원들이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예장 합동(총회장 : 소강석 목사)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 임병재 목사)가 4월22일 칠곡 동명교회(담임 : 임용택 목사)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어 임용택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먼저 드려진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병재 목사의 사회 가운데 증경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의 기도, 서기 남세환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딤전 4: 6- 8을 본문으로 '복음 안에서 경건을 연습하기'란 제목으로 “똑같은 사건도 보는 각도, 보는 측면에 따라 해석과 판단이 다르다. 모든 시대를 해석하는 이즘이나 사상이 있다. 역사적으로 창조론 진화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시장경제주의와 사회주의 등이 맞섰다. 상대적으로 옳을 수는 있지만 어느 것도 완벽하지 않다. 완벽한 키는 없고, 이즘으로 해석이 않된다. 모든 시대시대마다 그 시대를 해석할 수 있는 그 시대를 완벽하게 풀 수 있고 해석하는 키는 딱 하나 진리뿐이다. 그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이종형 목사,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 증경회장 박영만 목사,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순우 장로의 특별기도, 경북노회장 김종화 목사의 환영사, 증경 총회장 이승희 목사,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의 격려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전국영남협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 부울경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대구교직자협 대표 회장 송기섭 목사의 축사, 총무 권택성 장로의 내빈 소개, 총무 김종언 목사의 광고 후 증경 회장 김승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대표회장 임병재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상임회장 임용택 목사의 회의기도, 서기 남세환 목사의 회원 점명 후 대표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심의 후 신임 대표회장으로 임용택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하였다. 신임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렵지만 낮은 자세로 경북교직자협의회 10개 노회가 협력해 경북교직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전 대표회장 임병재 목사를 명예회장에 추대하고 공로패를 전달한 후 모든 잔무를 신임원에 맡기고 상임회장 김상원 목사의 기도와 신임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된 임용택 목사는 “지금까지 수고한 증경회장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역사를 잘 이어 받아서 잘 이어가고 잘 물려 주겠다. 그리고 아름다운 역사를 써 내려 가도록 힘쓰겠다. 모든 회원들이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 신임원 명단 ◇
명예회장 : 임병재 목사(대구 영광교회), 대표회장 : 임용택 목사(동명교회),
상임회장 : 김상원 목사(다인교회)
총무 : 김종언 목사, 권택성 장로, 서기 : 남세환 목사, 부서기 : 최철호 목사,
회록서기 : 장성진 목사, 부회록서기 : 민길성 목사,
회계 : 한상봉 장로, 부회계 : 장재철 장로, 감사 : 박상렬 목사, 김경태 목사, 오종대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