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진행중
함안, 꿈이있는교회 성도
헌의부장 조영기 목사도 기도와 협력 요청
함안, 꿈이있는교회 성도
헌의부장 조영기 목사도 기도와 협력 요청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교차접종한 아내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남편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후 심정지 상태인 아내를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현재 사전동의 100명을 넘겨 관리자가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청원인 A 씨는 “아내가 6월 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하고, 지난 6일 화이자 백신 2차 교차 접종을 한 뒤 심정지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며 “아내는 올해 48세로 기저 질환도 전혀 없었던 건강한 삶을 살아왔기에 더 더욱 난감하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이 교차접종한 아내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밝힌 당사자는 경남 함안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소강석 목사) 꿈이있는교회(산서노회, 김효성 목사 시무)의 성도이다. 담임 김효성 목사는 시골 교회에서 방송업무 등, 교회 일을 도맡아 해오던 집사님이어서 더 마음이 아프고 하나님의 은혜로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 헌의부장이며 산서노회 증경 노회장인 조영기 목사도 총회 및 각계에 청와대 청원 독려와 호소를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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