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50년사 진행 보고
영남지역미자립교회 지원키로
전국임원회, 서울지구장로회 주관 진행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 박요한 장로)가 8월 5일 정오에 총회회관 5층 전국장로회연합회 사무실에서 제28차 실무 임원회를 열었다. 예배 후 회장 박요한 장로의 사회로 열린 실무 임원회에서는 상임 총무 오광춘 장로의 기도 후 9월 7일- 9일까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예정된 제50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부부수양회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전국장로회연합회 50년사 진행의 건, 영남지역미자립교회 지원의 건, 8월19일 전국임원회 관련건 등을 의논했다.
먼저 전국장로회연합회 부부수양회 세부 사항 논의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유동성에 따라 일정 변경은 불가하되,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를 대비해 장소와 인원 조정 등을 통한 비상 대안을 마련해 놓기로 의견을 모았고, 순서 등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율하고 정리했다. 또한 수양회 강사 조정 건에 대해서는 대전 A교회 B 목사의 특정 시간 요청 건에 대해 의논한 결과 이미 오래 전에 그 시간 대에 강사가 내정되어 다른 시간대를 제안했으나 서로 의견 일치가 않돼 여러 형편상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고, WEA 문제의 중립성 문제와 총회장 소강석 목사를 흠집낸다는 우려를 제기한 C 목사에 대해서도 양해를 구하고 수양회 강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장로회연합회 50년사는 수양회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고, 영남지역미자립교회 지원의 건은 영남지역에서 2천만원을 준비하고,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1천만원을 지원해 진행하기로 하되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갖기로 했고, 전국임원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맞춰 서울지구장로회가 주관해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