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대를 통해
코로나 난국 극복하겠다.
한국교회연합기관 통합,
직전 총회장의 활동에
적극 동의하며 지원하겠다.
총신재단이사회에
재차 이사 증원 요청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10월 7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총회장 총회출입 언론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배광식 총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총회 출입 언론 기자들에게 “간혹 의도와 다르거나 사실 관계가 다른 기사가 나온다. 잘못을 지적하면 시정하고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배 총회장은 간담회에 들어가 총회 언론 정책에 대해서는 총회 임원회에 총회 출입 기자들의 취재가 가능한지 여부는 검토는 하겠으나 큰 기대는 말라고 선을 그었고 총회 출입 기자 등록제는 유익한지 어떤지 검토헤 보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연합기관 통합에 있어서는 직전 총회장의 활동에 적극 동의하며 지원하겠다고 했고, 총신재단이사회의 이사 증원 거부에 대해서는 재차 증원을 요청하겠고 그 결과를 보고 대처하겠다고 했다. 또한 총신 문제는 세가지 트랙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광식 총회장은 총회의 당면한 최대 현안으로 코로나 상황을 들고 “코로나 상황이 오래 지속돼 전체가 힘을 많이 빠진 상황이다. 기세가 꺽이지 않는 코로나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도운동,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의 전국 확대를 통해 이를 돌파하겠다. 11월에 조직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한 후 12월부터 지역별 기도집회, 내년 2월부터는 노회별로 본격적인 전국 기도운동이 펼치돼, 지난 해와 다르게 노회 중심으로 모든 참가자들은이 무보수로 진행하고, 오히려 기도집회에서 나오는 헌금은 상당수 미래자립교회 회복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부총회장 선거 건에 대해서는 총회선관위로 넘겼고 결과가 넘어 오면 총회 임원회가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긴담회 자리에는 총무 고영기 목사와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