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신임 이사장 박재신 목사,
"1만 교회, 1만 성도가 월1만원을
GMS에 선교비로 책정해 내는
「만만만 선교운동」을 전개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이하 GMS)가 13일 오전10시30분에 GMS 선교본부 예배당에서 제13대 GMS 이사장 및 임원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는 부이사장 맹일형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의 기도, 회계 한근수 목사의 성경봉독, 양정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사 54 :1~ 3을 본문으로 "샬롬 부흥 선교"라는 제목을 통해 “제107회 총회 주제인 샬롬 부흥은 가장 선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혹독한 포로기였던 이사야 때, 부활의 주를 통해 대반전의 역사를 보이신 것처럼 하나님과의 샬롬이 회복되고 선교에도 샬롬의 역사가 부흥으로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서기 정영교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이사장 정남호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제12대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이임식은 23,24회기의 회상 동영상 시청 후 명예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이임사, 이임 이사장에 대한 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공로패 증정, 이임 임원 및 감사에 대한 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감사패 증정, 화환증정으로 마쳤다.
계속해 제13대 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취임식은 신임 이사장 박재신 목사에 대한 GMS 총재인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취임패 증정, 총재 권순웅 목사의 취임 기도, 본부 및 양정교회의 화환증정, 총신/트리니티 하순원 교수의 축가, 임원 취임과 임원소개, 취임 임원에 대한 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취임패 수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 북전주노회 노회장 홍성인 목사, 선교사지역대표회장 김성영 선교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의 격려사, 양정교회 대표 김영섭 장로의 감사인사, 총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회계 오성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GMS의 현안인 "첫째, 후원교회가 없는 선교사 문제, 둘째, 선교사의 노령화 문제, 셋째, 월문리 센터 건축 및 복지 재단 관련 부채 문제, 넷째, 현장 선교사들과 본부 직원들의 사기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고, 이에 앞서는 "1만 교회, 1만 성도가 월1만원을 GMS에 선교비로 책정"해 내는 "만만만 선교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