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부장 후보 추천
은혜롭게 분립키로
노회 분립안 가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 권순웅 목사) 전남제일노회(노회장 : 우성열 목사)가 4월10일 오전10시에 광주 중앙장로교회당(고상석 목사 시무)에서 제123회 정기노회를 열어 김용대 목사를 농어촌부장 후보로 추천하고, 노회를 분립키로 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관심이 모아졌던 노회분립안을 101대 78로 가결하고 분립위원을 구성했다. 분립안 가결 후 노회 핵심 관계자는 "노회 분립은 불화 등 어떤 부정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노회가 구성될 당시 여러 노회가 함께 합쳐 치다 보니 노회가 비대해지고 총회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진다 여겨져 분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분립되더라도 양 노회는 형제 노회로서 서로 교제하며 협력할 것"라고 밝혔다.
앞선 회무 처리에서는 김종원 목사(생명의강교회)를 신임 노회장 선출하는 임원을 개선하고 목사 12인과 장로 12인 등을 총대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노회는 노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밤늦은 저녁 9시 30분에야 폐회됐다.
[전남제일노회 제123회 정기노회 조직]
노회장 : 김종원 목사
부노회장 : 고상석 목사, 정해인 장로
서기 : 백귀현 목사 부서기 : 김은식 목사
회록서기 : 안성주 목사, 부회록서기 : 송영환 목사
회계 : 김기선 장로, 부회계 : 성강석 장로
<총회총대>
목사 :김종원 목사, 한기승 목사, 김용대 목사, 이상덕 목사, 김흥기 목사, 김광혁 목사, 최병호 목사, 유병오 목사, 이용률 목사, 우성열 목사, 고상석 목사.
장로 : 오광춘 장로, 서현기 장로, 강성현 장로, 전동양 장로, 성강석 징로, 임병혁 장로, 김근택 장로, 이명호 장로, 임종택 징로, 김기선 장로, 김영효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