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말씀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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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말씀전해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4.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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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한국교회 연합의 꿈, 반드시 이루리라’, 말씀전해

소강석 목사,
"고영기 목사님은
정치적으로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분이시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23일 주일 저녁 죽전 새에덴교회 주일저녁찬양예배 때에 함께 열린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박주옥 목사의 사회 가운데 송원중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소강석 목사의 강사 소개 후 강단에 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는 출 1: 7-14 본문을 통해 ‘한국교회 연합의 꿈, 반드시 이루리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 논의 과정과 특히 이 과정에서 한교총 대표회장과 통합추진위원장으로서 소강석 목사의 헌신적인 노력들을 이야기 하면서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그럼에도 소강석 목사가 꿈꾼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두 함께 계속해서 뜨겁게 기도하자"라고 강조했다.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이날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의 고영기 목사의 설교 요지는 다음과 같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전세계 교회사에서 유래없는 부흥과 성장을 경험했지만 2000년대 들어 교회 대사회적 이미지 실추로 교세는 감소하고 공신력을 상실했다. 특히 2007년 아프카니스탄 피랍 사건, 2020년 코로나 펜데믹으로 한국교회는 초토화되고 사면초가 위기에 몰려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때에 소강석 목사는 ‘원 리더십’, ‘원 메시지’의 필요성과 힘께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의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는 소강석 목사가 동로마제국의 멸망과 한국교회의 상황을 비교 분석해 10년 이상 기도하며 준비해 온 것이며, 분열된 연합기관을 통합해 목회 생태계를 복원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시점으로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특히 한교총과 한기총의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한기총 내 이단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통합할 수 있다는 한교총과 일단 통합 후 이단 문제를 해결하자는 한기총이 맞섰고, 한기총이 통합 안건을 통과시켰으나, 한교총에서 이단 문제 선 해결을 주장하다보니 골든타임을 놓쳤다. 소강석 목사가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땀과 눈물과 진액을 쏟아 연합기관 통합이 8부 능선까지 올라온 상황이었는데 참 안타까웠다. 이처럼 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은 아말렉 같은 자들이 기득권과 카르텔을 유지하려 내부 파워 게임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강석 목사의 강력한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 우리가 이를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감동시켜 통합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불타오르게 하실 것이고, 가까운 장래에 한국교회가 연합되고 회복될 날이 올 것을 믿는다.

설교에 이어 '한국교회 연합과 목회 생태계 회복을 위해'(김영란 권사,,아훌중보단), '소강석 목사의 사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김희정 간사장, 전도단), '새에덴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충성을 위해'(성수현 간사장, 평신도사역개발원)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참석자들은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복음전파와 한국기독교계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새에덴교회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모습

이날 기도회에서 소강석 목사는 "고영기 목사는 내 사역에 있어 잊을 수 없는 동역자이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그는 정치적으로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분이시다."면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 고영기 목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3년의 총회 총무 임기를 다하고 다시 출마하게 된 고영기 목사의 앞길을 축복해주길 바란다"며 응원하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현 총회 총무인 고영기 목사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제108회기 총회에 연임을 위해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평양노회는 제192회 정기회를 4월 10일 평안교회(황석영 목사)에서 개최하고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를 총회총무 후보로 추천했다.
아 자리에서 고영기 목사는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 오신 평양노회 회원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첫째, 교단의 화목과 위상을 더욱 높이고 공고히 세우겠다. 둘째, 한국교회 연합사역에 가시적 열매를 보이겠다, 셋째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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