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장로회(회장 이춘수 장로)가 11월20일-21일 일정으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노벨 경주에서 은혜 가운데 「제13회 영남지역장로회 회원부부수련회」를 마쳤다.

오후 2시 회장 이춘수 장로의 인도 가운데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총무 이경룡 장로의 주제제창, 부회장 배도열 장로의 기도, 서기 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본문 요 5장 1-9절을 통해 '네가 낫고자 하느냐?'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침체된 교회를 낫게 하고 싶어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첫째, 회복을 위한 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둘째, 지난 날의 실패의 관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셋째, 교회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고 믿어야 한다. 넷째, 회개운동이 불길같이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이경미 찬양사의 특송, 회장 이춘수 장로의 대회사,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김상권 장로, 전국남전도회 백영웅 장로, 호남지역장로회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의 축사, 부산지역장로회 회장 김두경 장로의 환영사, 총무 박주일 장로의 광고후 남부산노회장 황한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특강 Ⅰ(사회, 부회장 홍석환 장로, 강사,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 강의, '내 안생의 마라와 엘림'), 특강 Ⅱ(사회, 부회장 박경환 장로, 강사, 새누리교회 김동수 목사, 강의, '일곱 광주리의 비밀'), 특강 Ⅲ(사회, 부회장 이기덕 장로, 강사, 신부산교회 조정희 목사, 강의, '교회의 직분 그리고 더욱 큰 은사'), 은혜의 시간(사회, 명예회장 김경환 장로, 강사, 왕십리교회 맹일형 목사, 강의, '부흥하게 하옵소서')가 이어졌다. 

둘째날 새벽부흥회는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회장 황재열 목사, 폐회예배에서는 총회 회록 서기 전승덕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편 회장 이춘수 장로는 "제13회 회원부부수련회를 통하여 성령 충만을 받으시고 혼탁한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이루는 회원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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