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회장 김형국 목사,
'이 복음을 위하여', 말씀전해
6사단, 8사단, 제1방공여단 503대대에
사랑의 온차 및 손난로 전달
연무대군인교회 중령 강우일 목사,
'세례자 1인당 2만원으로 상향 조정 요청'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부(부장 박영수 장로)와 총회군선교회(회장 장□□ 목사)가 12월 7일 오전 11시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사랑의 온차 및 손난로 전달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군선교부장 박영수 장로의 인도 가운데 총회군선교회 수석부회장 홍성현 목사의 기도, 부회장 김민정 권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군선교회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가 본문 엡 3: 7을 통해 '이 복음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첫째, 복음의 능력이 역사하게 하라. 둘째, 복음은 내게 주신 은혜의 선물이다. 셋째, 복음을 위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군선교회 서기 안재훈 목사의 광고 후 총회군선교회 명예회장 임홍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전달식은 사무총장 황성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총회군선교회 회록서기 최상호 목사의 기도, 한국군종목사단장 대령 이석영 목사의 격려사, 군선교부 총무 노경수 목사의 축사 후 군선교부장 박영수 장로가 한국군종목사단장 대령 이석영 목사에게 온차 및 손난로를,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가 6사단(군종목사 정수아, 윤민형, 이반석)에 온차 및 손난로를, 명예회장 임홍옥 목사가 8사단(군종목사 정광희 외)에 온차 및 손난로를, 군선교부 회계 안상헌 목사가 제1방공여단 503대대(군선교사 김선철 목사)에 온차를 전달하고 군선교부 서기 전대준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한편 연무대군인교회 중령 강우일 목사는 "코로나로 육군 훈련소의 세례자 수가 줄었으나 내년에는 4만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군 세례자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현재 세례자 1인당 16,400원의 예산이 책정되어져 있는데 너무 열악하다. 최소 2만원의 정도로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사랑의 온차 및 손난로 전달식 후에는 판암장로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