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가 12월21일 오전11시에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전국임원회의 및 기도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회장 김점용 장로의 표어제창,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의 기도, 서기 차진기 장로의 성경 봉독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대상 12:19-22을 통해 '킹덤 빌더입니까?'란 제목으로 "장로가 부흥해야 교회가 부흥한다. 장로들의 근본이 바뀌야 하고, 하나님의 군대답게 안목과 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뀌야 한다. 또한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양에서 질로 바뀌어야 한다. 전국장로회 회원 한명이 총회에서 장로회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부총무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첫째,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부회장,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 둘째, 총회와 전국교회를 위하여(부회장, 호남지역장로회 회장 진수만 장로), 셋째, 전국장로회와 지역연합회를 위하여(영남지역장로회 회장 이춘수 장로) 특별기도하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의 마침기도 후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격려사 및 축사는 증경회장 강의창 장로의 격려사,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축사, 대전지역장로회 회장 박상옥 장로의 환영사 후 주기도로 마쳤다.

3부에서는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의 중식기도 후 새로남교회에서 준비한 중식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4부 회의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봉중 장로의 기도 후 회장 오광춘 장로가 "장로회의 위상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하고 서기 차진기 장로의 임원 점명, 개회선언, 상견례 후 안건토의에 들어 갔다.

안건토의에서는 첫째, 사업계획(안)으로 "①2024년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 사업안으로 영남과 호남에 각각 봉사단을 조직해 재능기부를 통해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을 추진하되 소요 재원은 해당 지역 장로회와 본회가 부담한다. ②2024년 해외선교는 외부 지원없이 전국장로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한다. 이를 위해 회장과 임원들이 먼저 각각 10%를 부담하는 본을 보이겠다. ③전국장로회 하기수련회는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를 준비위원장으로 2500여명 참석을 목표로 6월19일부터 20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갖기로 한다. ④임.역원 해외 수련회는 2024년 2월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가고시마 지역에서 갖기로 한다. ⑤각 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를 통해 장로회의 진행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겠다. ⑥중앙위원 및 임.역원 워크숍 및 실행위원회를 2024년 1월16일 광주 송정중앙교회에서 열어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성 회복과 장로회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깨닫게 하고 서로 세움과 섬김으로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토록 하겠다. ⑦전국장로회 법무지원단을 운영해 필요시 회원들에게 법무지원을 하고 민원을 해결해 주도록 힘쓰겠다."를 받았고, 이외 특별위원회의 사업도 일괄적으로 받았다.

둘째, 예산(안)의 건, 셋째, 특별위원장, 부위원장, 역원, 실행위원 선정의 건, 넷쩨, 기타 안건을 처리한 후 증경회장 김영석 장로의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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