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에서
올해도 2024년 여의도 봄꽃축제가 여의도 여의서로 국회뒷편 윤중로에서 열리고 있다. 봄꽃축제라고 하지만 사살상 벚꽃축제로 본래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였으나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 4월 8일까지로 연장됐다.
개화시기가 늦었던 탓에 2024년 여의도 봄꽃축제는 초반보다 끝물인 지금이 더 봄꽃의 향기를 더욱 느끼며 즐길 수 있다.
이번 봄꽃축제는 '봄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쉼을 선사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부터 전시부터 체험까지 오감으로 즐기는 예술 공간 '아트큐브',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거리 곳곳마다 펼쳐지는 '거리예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푸드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벚꽃길 쉼터'와 '피크닉존'을 설치해 시민들이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 외에도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함께하는 '요트투어', 영등포구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 식당',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행사내용][봄꽃축제장(메인축제장)]
1. 봄꽃스테이지 : 시민참여공연, 기획공연
2. 아트큐브 : 전시(아트큐브 참여작가전, 미술협회전, 사진협회전 등),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3. 푸드존 :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푸드존
4. 이벤트·체험존 : 협찬사 및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이벤트·체험존
[봄꽃거리]
1. 봄꽃길 쉼터 : 봄꽃 아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2. 봄꽃길 거리예술 : 봄꽃길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3. 봄꽃길 책식당 : 영등포구립도서관 사서의 추천도서
4. 봄꽃길 포토존
[서울 마리나 리조트 협력 프로그램]
1. 요트투어 *사전예약 필수
2. 열기구 체험
3. 푸드 페스티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