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목사. 찬성율 96.3%로
원로 추대 및 설립 목사 추대키로
주경훈 목사, 찬성율 94.5%
원로 추대 및 설립 목사 추대키로
주경훈 목사, 찬성율 94.5%
오륜교회(수경노회, 김은호 목사 시무)가 현 담임인 김은호 목사를 원로 목사 및 설립 목사로 추대하고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 소장이며 현 오륜교회 동사 목사인 주경훈 목사를 시무 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임시 당회장 김홍재 목사(예인교회 시무)는 2023년 9월 24일 저녁 공동의회 투표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먼저 현 담임인 김은호 목사는 총 투표수 7,783표 중, 찬성 7,500표, 반대 223표, 무효 60표로 찬성율 96.3%로 원로 목사 및 설립 목사로 추대하기로 가결됐다.
또한 주경훈 목사는 총투표수 7,775표 중에 찬성 7,350표, 반대 363표, 무효 62표로 94.5%의 찬성을 얻어 시무 목사로 청빙하기로 가결됐다.
앞서 수경노회는 9월 4일 임시회를 열어 김은호 목사의 시무 사면, 주경훈 동사 목사 청원을 받고 임시 당회장으로 김홍재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이번 108회 총회 때에도 정년 연장이 상정되어 양측간 뜨거운 설전이 오가고 부결된 가운데 김은호 목사는 평소 소신대로 65세에 조기 은퇴하기로 하고 이를 실행한 것이다.
한편 원로 목사 추대 및 담임 목사 취임 감사예배는 12월 1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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