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
모든 총대와 교회가 함께하는 총회

서대문교회 담임목사로 24년을 섬겨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세우는 목회는 여전히 두려움과 떨림의 현장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총회 총대로는 14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총회라는 공교회 섬김은 또 다른 두려 움과 떨림입니다. 그럼에도 부르심에 순종하여 작은 역할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4대 신앙 계승의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본가는 장로와 권사로 가득한 평신도 가정이고, 처가는 목사와 선교사로 가득한 목회자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앙 가문의 그릇에 담아주신 은혜를 드림과 나눔으로 보답해야 함이 마 땅합니다. 성경적 개혁신앙 DNA를 가진 후손으로 성경적 개혁신학을 지키 고 발전시키는 일에 헌신하려고 합니다.

저의 목회 여정은 몇 개의 다리를 연결하여 사역의 바다를 건너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사역을 지나 대학청년 사역으로, 그리고 교회 부홍운동과 선교 운동을 지나 이제는 교단정책세움의 다리를 건너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총회정책연구위원회와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에서 일하게 하셨고, 교회부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도 설립 운영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총회는 미래형 구조로 변화하여 '준비된 미래'를 맞이해야 합니다. 또 정책 시스템 가동을 통한 '성숙한 정책'을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총체적 부홍운통을 통해 '진정한 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하는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인 동시에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가족이나 군대는 함께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모든 총대와 교회가 함께하는 총회를 꿈꿉니다.
감사합니다.



《주요경력》
□ 1959년 10월 11일(만 64세)
□ 서울노회 서대문교회 시무
□ 1990년 10월 17일 임직(동부산노회 )
□ 총신신대원 제82회 졸업
□ 제97회기 학생지도부장
□ 전 GMS 부이사장 "
□ 제101회기 총회정책연구위원장
□ 제106회기 층회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 제108회기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