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리더 탐구 1】 내가 본 장봉생 목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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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리더 탐구 1】 내가 본 장봉생 목사 ②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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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봉생 목사는 누구인가?
2. 서울협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
3. 전 총회 회록서기 진용훈 목사
4. 기독신문 이사장 석찬영 목사
5. 서울 서현교회 이상화 목사
6. 전국주교연 수석부회장 이해중 장로

 

내가 본 장봉생 목사(3)

 

전 총회 회의록 서기 진용훈 목사(성림교회)
전 총회 회의록 서기
진용훈 목사(성림교회)

신대원 동기요 오랜 동역자로서 지근거리에서 보아온 나는, 장봉생 목사를 거목(巨木)”이요 준비된 영적 지도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1. 장봉생 목사는 가까운 사람에게도 존경받는 인품의 소유자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총신신대원 82회 졸업을 했다. 중앙대 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랫동안 총신신대원 동창회 부회장인 그는 82회 동창회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고 친구와 동기들에게도 존경받는 인격자이다.

2. 장 목사는 개혁적인 인물이다. 늘 참신하고 개혁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그는 막연한 개혁을 외치지 않는다. 총회 정책연구위원장으로, 총회 정책연구소와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동안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해왔던 그는 교단 개혁과 발전, 미래세대를 위한 학원 복음화, 미래자립교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가지고 있는 준비된 지도자이다.

3. 장 목사는 포용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아무도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어떤 사람의 어떤 행동도 긍정적으로 보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그분들의 장점을 보고 함께 일해왔다. 함부로 타인을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으며, 모든 분들을 존중하는 마음의 자세를 늘 유지하고 있다. 바다와 같이 모든 대상을 품을 수 있는 큰 그릇이요 거목(巨木)”과 같은 지도자이다.

4. 장 목사는 목회를 잘한다. 서울 중심가의 역사가 깊은 교회에 부임한지 21년간 미래세대를 위한 다솔학원, 서울기독학교(노회부설) 설립 등 진취적이고 참신한 목회를 하면서도 교회를 늘 하나되게 하고 화합과 사랑으로 평안한 가운데 놀랍게 성장하는 교회로 우뚝 세워왔으며, 젊은 목회자들이 멘토로 삼고 싶어하는 이 시대의 목회자의 표상이다
5. 장 목사는 영성이 가득한 목회자이다. 기도의 사람이고 영적으로 뜨거운 지도자요, 탁월한 설교자이다. 말씀을 전하는 곳마다 은혜가 충만하다. 잠시 건강이 안좋아진 때가 있었으나, 무릎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기적적으로 건강을 허락받은 체험의 영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으로 전국에 기도부흥을 일으키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6. 장 목사는 겸손하다. (지금은 정년 은퇴하셨지만) 장인이 서울의 중요한 교회 목회자였을 때에도 한번도 자랑하거나 내세운 적이 없다. 아들이 의과대학에 다니지만 전혀 언급하지 않아 누군가 다른 사람이 말해주지 않으면 가까운 사람도 잘 모른다.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오히려 약한 교회를 돌보고, 은퇴한 목회자를 섬기며, 낮은 자세로 발을 씻어주는 삶을 살고 있는 겸손한 목회자이다.

7. 장 목사는 33대 기독교가정으로 부친(소천)과 형, 매제까지 모두 장로이고, 모친과 형수 여동생 모두 권사이다. 처가는 장인(후암교회 원로목사)부터 맏사위 장목사를 포함 처남들과 동서 모두 목사와 선교사 가정이다.

8. 청년과 청소년 전문가이다. 전국적인 청소년 사역자로 섬겼고, 충현교회 대학부를 맡아 큰 부흥을 이끌며 한국교회에서 '청년사역'이란 용어를 만들었다. 학복협(대학복음화를 위한 교회와 캠퍼스선교단체연합) 공동대표와 총회 학생지도부장도 역임한 그는 청년과 청소년 부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이시대의 소망이다.

9. 장 목사는 교단내외의 폭넓은 대외활동을 해왔다<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등 교단 내 연합회 활동도 열심히 해왔지만 초교파적인 연합단체인 한목협의 상임총무를 역임했고, 서울시 교시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연합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10년 전 교동협의회를 조직하여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사례가 되었다.

10. 장 목사는 합리적이다. 무리를 하지 않고 독주를 하지 않는다. 특정지역 출신이지만, 지역적 편견이 없이 모든 지역을 존중하고, 출신에 관계없이 폭넓은 교제권을 갖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의견은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기꺼이 수용한다. 권력을 남용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왜곡된 정책을 세우지 않는다. 사실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더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것처럼 보여지지만 이런 경우 독재로 흘러 교단에 큰 해를 끼치기 쉽다. 장봉생 목사처럼 합리적인 리더십이 교단을 발전시키고 전국적인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준비된 영적 지도자이다.

 

 

재경영남협, 「제32회기 회원수련회」,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및 장로들 모습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및 장로들 모습

 

 

내가 본 장봉생 목사(2)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가성교회)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가성교회)

장봉생 목사는 같은 서울지역노회협의회와 총회에서 자주 보았다. 꽤나 오랜 시간 가까이에서 보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존경할 만한 분이다.

1. 장봉생 목사는 영성이 충만한 목사이다.

장 목사의 설교를 여러번 들으면서 들을 때 마다 큰 은혜를 받았다. 성경 말씀을 깊이 주해하고, 설득력있게 전달할 뿐더러 현실에 잘 적용하므로 늘 은혜를 받았다. 장 목사는 일찍이 청년 설교가로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기도하는 일에도 힘을 써 교회와 총회,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등의 일들을 영적으로 잘 리드해 나가고 있다. 이런 영성이 인정되어 제106회 총회 중점 사역인 "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 총본부장"의 중책을 맡아 잘 추진 하고 있다.

2. 장봉생 목사는 통합적 사고와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비전있게 일하는 목사이다.

어떤 일들을 처리할 때 매우 신중하며 통합적으로 원만하게 한다. 더욱이 미래 지향적 마인드로 비전 있게 일들을 한다. 지금 우리 총회는 개혁주의 신학과 보수전통의 토대위에 시대에 걸맞게 정책적으로 미래를 비전있게 주도해 나가야 된다. 장 목사님는 이런 일들을 이끌어 나갈 실력이 있다. 이미 이런 실력으로 교회와 노회. 지역협의회. 총회를 새 시대에 맞게 이끌어 가고 있다.

3. 장봉생 목사는 인격적으로도 참 좋다.

언제나 온화하고 겸손하며 선배, 후배. 동료들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인격자로 인정 받는 거짓이 없고 진실무망한 사람이다. 그 인격이 바탕이 되어 목회도 잘 하고, 노회도 잘 섬기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도 역임하고 총회도 잘 섬기고 있다.

이런 장봉생 목사가 우리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 있는 것이 참 기쁘고 크게 감사할 일이며, 또한 우리 총회에 있는것은 교단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서울협 연합기도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장봉생 목사 모습
기도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장봉생 목사 모습
서울지역노회협의회 「2021년 제23회 정기총회 및 신임노회장, 총회 임원, 상비부장, 기관장 취임축하예배」 모습
서울지역노회협의회 「2021년 제23회 정기총회 및 신임노회장, 총회 임원, 상비부장, 기관장 취임축하예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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