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부터 주일 밤마다 산기도를 해 왔다"
설명회, 본부장 장봉생 목사,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한국교회와
사회를 회복하고 살리면서 부흥시키기를 바란다"
설교, 최남수 목사,
'기도를 붙잡고 처절하게 싸워라'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 장봉생 목사)가 주관하는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설명회 및 위촉식이 11월 4일 오전 11시에 전국 14개 지역 대표와 전국 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교회에서 열렸다.
설명회 및 위촉식에 앞서 총회 서기 허은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노회 목장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행 1: 4, 13-15, 눅 24:48-49을 본문으로 '기도를 붙잡고 처절하게 싸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하여),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제106회 총회를 위하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을 위하여)의 특별기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설명회는 총회 부서기 고광석 목사의 사회 가운데 먼저 총회장 배광식 총회장가 “16년 전부터 주일 밤마다 산기도를 해 왔고, 총회를 기도운동으로 섬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늘 품고 있었다. 우리 총회가 11,000여개 교회, 250만 성도로 쪼그라 든 상태다. 지금은 기도가 필요한 때다. 이번 기도운동은 지역 중심이고 노회 중심이고 전국의 모든 교회로 확산시켜야 한다. 그리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5,000명이 모이는 기도집회로 대장정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밝혔다.
계속해 본부장 장봉생 목사는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엠블럼(emblem)과 주제성구, 주제찬양, 목적, 목표 등을 소개하고 서울노회의 예를 들어 진행 순서를 소개했다. 제106회 총회에서 시작하고 있는 은혜로운기도운동은 기도의 사람들을 일으키려고 시작하는 운동이다. 오늘 설명회를 통해 시작 된 기도부흥의 불길이 각 지역과 노회, 교회, 가정과 직장까지 번져서 장자교단인 총회가 한국교회와 사회를 회복하고 살리면서 부흥시키기를 바란다”라고 설명을 하고 부본부장 김오용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했다. 이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총무 권규훈 목사가 광고를 하고 주제 찬양을 한 후 폐회했다.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합심하여 기도하자"를 표어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1:14)를 주제성구로 첫째, 기도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함, 둘째, 기도로 총회의 영성을 주도함, 셋째, 기도로 교회의 부흥을 가져옴의 목적을 갖고 11월 4일 설명회 후 11월30일 울산 대암교회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2년 4월10일까지 총회 산하 14개 지역, 163개 노회, 11,000여 교회가 참여해 지역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5회기에 ‘2021 프레어어게인’ 특별한 기도운동‘이 코로나 19의 어려움 가운데 총회를 하나로 묶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 속에 이번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가 어떻게 ‘2021 프레어어게인’을 거울삼아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