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갖기로
상태바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갖기로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7.15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오전 7시 롯데호텔에서
초청대상, 서울시장 외
서울시 지자체 선출직 580명

대표회장 원성웅 목사,
"지자체와 정치권은 기독교의 역할
무시하지 말아야 하고 기독교도 무조건
반대보다 협력할 때는 협력해야 한다."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
"기존 모임과 달리 평신도도
함께 하고 조직도 대폭 확대하겠다."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원성웅 목사, 상임회장 이예경,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가 15일 오후 2시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위한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를 오는 27일 오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갖겠다고 밝혔다.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는 서울시조찬기도회는 서울시장, 25개 구청장, 49개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112명, 구의원 393명 등 총 580명을 초청 대상으로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으며, 창립예배 순서자들은 막판 조율 중이라 확정적으로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에 나선 대표회장 원성웅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정체성을 뒤집으려는 것에 대해 목사로서 침묵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적극 나서 서울기독교총연합회를 맡게 됐다, 이미 이런저런 모임이 있지만기존 단체들과도 잘 협력하겠다. 우리나라 현대사 속에서 기독교 역할이 매우 컸는데, 일부에서 기독교를 무시하고 코로나 사태 등에서 보듯 많은 무리수를 뒀다. 그러나 한편으로 서울광장 퀴어축제 허용 논란 대응처럼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너무 밀어 붙이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오 시장이 정치인으로서 퀴어축제 기간을 하루로 줄이는 등 많은 노력을 보였다서울시조찬기도회를 12회 정도 대규모로 열고, 계절별로 한 번씩 각 교회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정치 지도자들을 초청해 깊이 대화하는 모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사무총장 정성길 장로는 이번 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앞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을 제작한 상임고문 태원엔터테인먼트 명예회장 정광택 장로도 기독교계와 함께 언론인들도 소신과 양심을 걸고, 죽을 각오를 갖고 정의를 지켜내자라고 했다.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조찬기도회 창립예배」 기자회견 모습

마무리 발언에 나선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는 우리는 기존 단체들과 달리 장로와 집사, 권사 등 교회 중직자 평신도들과도 모임을 함께 하겠다. 각 구()별로 남녀 각 12명씩 24명, 총 1,200명까지 조직을 대폭 확대하겠다. 또한 다른 지역에도 조찬기도회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각 지역 대표들을 초청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히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5년 강도사 고시 합격자 발표, 합격률 81.9%로 461명 합격
  • 현 광신대 법인이사장ㆍ농어촌부장을 역임한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 아들 결혼예식 드려
  • 2025년도 강도사 고시,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실시
  • 한국전쟁 75주년이 남긴 숙제, 북한 억류 국군 포로 송환
  • 제55회기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체육대회 열어
  • 꿈꾸는DMZ, 「제1회 꿈꾸는 DMZ엑스포」 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