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EA협회(대표회장 정상권 장로)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11월 4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5 선교보고 및 후원의 날」을 가졌다.

식순은 대표회장 정상권 장로의 사회 가운데 묵도, 사도신경 고백, 찬송, 공동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 한국한성장로회연합회장 권성식 장로의 성경봉독, 신촌교회 외침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예장합동 총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본문 롬 12:15절을 통해 '함께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신앙이 좋은 것이다. 함께 못간다면 신앙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후원회장 정채혁 장로의 환영사, 정영란 사무국장의 선교보고 후 회장 정상권 장로가 인사를 했다. 정상권 회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로 창설 100년된 국제IDEA협회와 한국IDEA협회의 세계 1600만 한센인들의 경제 자립과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위한 선교사업, 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에 후원교회와 후원자 여러분들의 참여로 귀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후원자 여러분의 베풀어주신 사람과 기도와 격려로 2025 년도 선교보고 대회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전세계 한센인들을 위한 이 귀한 사역에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해중 장로, 배원식 장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정기호, 최정기에 대한 제25회 국제IDEA봉사상 시상, 상임고문 라도재 장로의 격려사, 한국한센총연합회장 이길용 장로, 전국장로회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 서울ㆍ서북장로회 차기 회장 이희근 장로,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 차기회장 최덕규 장로, 전국남전도회 회장 조형국 장로, 서울ㆍ서북남전도회 회장 조성탄 장로의 축사, 부회장 이창원 장로의 내빈소개, 북방선교회 회장 이용철 목사의 축도, 충광교회 박우택 장로의 폐회 및 감사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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